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퇴직연금 가입고객 관리 서비스·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기존 퇴직연금 전문센터 개편을 통해 대폭 확대하고 재출범한 서비스다.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급성장과 함께, 올해 도입 예정인 디폴트옵션 등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포부가 담겼다. 해당 센터에는 PB(프라이빗뱅커) 출신의 베테랑 은퇴설계 컨설턴트는 물론, 행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투자 상담 우수 직원을 통해 DC·IRP 가입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운용·관리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제도’를 전면 도입한 데 이어, ▲전국 퇴직연금 관리지점 ▲퇴직연금 전문센터 ▲전용 콜센터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한 ▲AI 음성봇 서비스 ▲SOL(쏠) 퇴직연금 초개인화 컨설턴트 ▲ETF 상품운용 ▲1:1 맞춤형 은퇴솔루션 서비스 등 퇴직연금 고객 관리를 위한 상품·서비스 라인업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NH농협은행(대표 권준학)은 지난 22일부터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12월 10일까지 약 3주간 첫번째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은 NH멤버스 앱 신규 가입 고객이며 추첨을 통해 LG전자 로봇청소기를 제공한다. 앱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 for u’ 메뉴에서 본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NH멤버스는 전국 농·축협 및 농협 계열사들의 포인트 제도를 통합해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또 두번째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NH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한다. 거래금액만큼의 포인트 페이백 서비스(최대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남재원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과 유통에 걸친 농협 계열사의 통합 포인트를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는 NH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9월 은행 영업점에서 NH포인트를 통해 금융거래 수수료 납부, 금융상품(펀드, 방카슈랑스, IRP 등) 신규·추가 납입과 잔돈 적립(선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국내외 고객의 금융거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정보보호 국제표준(ISO 27001)에 기반한 글로벌 정보보호 시스템(G-ISP, Global-Information Security Portal)을 개설했다. 2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G-ISP란 정보보호 국제 표준을 포함해 신한금융그룹 자체의 글로벌 정보보호 표준에 기반으로,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분석해 구축한 해외 점포 전용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신한은행의 고객이 속한 20개국 160개 네트워크의 정보보호 관리를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국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해외 점포의 보안관리를 대폭 개선해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 부문의 정보보호 분야를 더욱 안정적으로, 안전하게 구축한 것이다. 주요 지원 기능으로는 ▲정보유출 탐지 현황 등 주요 정보보호 항목 통합 모니터링 ▲해외 점포 정보자산 관리 및 취약점 점검 관리 ▲해외 점포 보안솔루션 설치 현황 관리 등이 있으며, 해외 점포의 정보보안 위협 리스크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마련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해외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