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이들을 위한 환경 그림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8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수달 그리기 대회에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진행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수달의 날(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중랑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비롯한 하천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바쁜 관계자들의 일손을 보태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참가자 안내를 비롯해 수달 책방과 환경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에서 운영 요원으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 행사 종료 후 뒷정리는 물론 유아숲 체험장 주변 환경정화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생태적 중요성과 가치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SKinno News에서 기획한 ‘미리 만나는 SK이노베이션의 2022년’ 인터뷰서 “무엇보다 지구와 소통하는, 지구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친지구(親地球)’ ESG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일 공개된 조경목 사장 인터뷰에서 “올해는 SK에너지가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 동안 SK에너지는 에너지화〮학 사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춧돌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조경목 사장은 탄소중립, ESG 시대에 대해서도 답했다. “SK에너지는 탄소중립 시대를 대표하는 정유기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저탄소·탈탄소 방향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해 가면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비즈 포트폴리오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CES 2022’서 공표한 CIC체제를 평가하며 “두 개의 CIC(R&S· P&M)는 지난 1년 간 세상에 없던 에너지 회사의 빅 픽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큰 변화들을 만들어 냈으며, 향후 SK에너지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양대 축으로 지속 발전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