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대표 구창근)이 안전보건공단(대표 안종주)과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산업 안전을 주제로 '2023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14일 CJ ENM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웹툰 콘텐츠를 활용하여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5월 15일(월) 웹툰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safetytoon.kr) 공고를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장르 관계 없이 산업안전보건 또는 산업재해를 핵심 주제로 최소 50컷 이상의 단편 완결 1편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500만 원과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작은 CJ ENM 본사 외벽 및 강남역 주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CJ ENM은 입상 작품을 대상으로 영상화 등 2차 사업화 제작을 검토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의 웹툰 분야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이용한 사업화 코칭도 지원한다. CJ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변화'와 '안정'을 키워드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 유임과 함께 신임 임원(경영리더) 53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재현 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은 복귀 1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CJ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J그룹은 리더십을 안정화하고 11월 발표한 중기비전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모두를 유임키로 했다. 작년말 실시한 임원인사에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ENM,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계열사 대표이사를 일부 교체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강호성 CJENM 대표이사, 허민회 CJCGV 대표이사 등이 지난해 연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최 대표와 함께 CJ제일제당을 이끌고 있는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강 대표와 함께 CJENM을 이끌며 커머스부문을 맡고 있는 허민호 CJENM 대표이사도 유임됐다. CJ 관계자는 “올해 신임 임원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