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봄맞이를 위한 집안 새 단장을 돕는 ‘봄 리빙페어‘를 오는 3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사철과 봄맞이 시즌에 맞춰 준비한 이번 리빙페어에서는 대청소 필수품인 각종 청소, 정리, 수납 용품부터 싱그러운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카테고리별로 다수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베딩 (파르페by알레르망/그래이불/마틸라/모던하우스), 욕실 및 청소용품 (스카치브라이트/이지드롭/바디럽/아토젯), 가구 (웰퍼니처/스피드랙/삼익가구/네오체어), 홈데코 (코코도르/뷰카/쿤달), 툴스 (듀라셀/번개표) 등이 대표적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르페by알레르망 페이드 알러지케어 다운필 차렵이불 패드세트 Q 페일핑크 ▲쓰리엠 베이직 막대걸레 대형+미세먼지 베이직 정전기 청소포 대형 60매 ▲웰퍼니쳐 몬스터 플러스 타이보 아쿠아텍스 패브릭 6인용 소파+쿠션 2p 방문설치 오트밀베이지 ▲코코도르 디퓨저 200ml x 4p ▲듀라셀 울트라 알카라인 건전지 AA 16개입 등이 있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상품을 주제별로 모아놓은 테마관도 마련했다. 봄맞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경기 이천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연면적 2만㎡(약 60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늘어난 하루 최대 5만여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배송도 더 빨라졌다. 경기 남동부에 위치한 이천은 크록스 매장과 온라인 구매 수요가 밀집한 서울과 가까운 데다 교통 편의성 덕에 ‘물류 허브’로 꼽힌다. 패션물류단지가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크록스의 이 같은 물류 거점 구축 및 강화는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한국에 더 공을 들이겠다는 의도다. 2022년 한국에 첫 물류센터를 연 지 2년도 채 안 돼 확장에 나설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번에 문을 연 물류센터는 전국 9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물류센터’로 기능한다. 오프라인 매장 물류(B2B)는 기존의 온라인몰 물류(B2C)와는 확연히 다르다. 매장 배송 상품은 매장이 영업을 하지 않는 새벽 시간에 한 번에 대량으로 출고한다. 크록스는 단독 매장은 물론 백화점, 대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직원 A씨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민노총 노조간부 B씨와 공모해 물류센터 운영 설비 관련 자료를 포함한 수십종의 회사의 기술, 영업기밀 자료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쿠팡이 15일 밝혔다. 이날 쿠팡(대표 강한승)에 따르면, 민노총 간부 B씨는 과거에도 회사 기밀을 탈취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있으며, 같은 부서 A씨를 통해 대량의 자료를 탈취해 MBC에 전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쿠팡은 "MBC가 해당자료 중 일부를 조작 가공하여 MBC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보도했다"며, "탈취된 영업기밀을 사용한 것 또한 동일한 범죄 혐의로, CFS는 불법으로 자료를 탈취해 유출한 정황이 있는 민노총 간부 B씨와 직원 A씨에 대해 형사 고소하였으며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보도한 MBC에도 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뷰티컬리(대표 김슬아)가 고객들과 함께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2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열고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최저가 챌린지’는 뷰티컬리 페스타 시작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화장품 교체를 준비하는 시즌인 만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면서 쇼핑의 재미까지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챌린지는 ‘최저가 도전 스티커’가 부착된 70여개 브랜드 1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의 최저가 도전 상품 구매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보다 높을 시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한다. 챌린지 대표 상품은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리필 포함),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 30ml 더블 기획세트, ‘아토팜’ 탑투토 워시 500ml 기획세트 등이다. 보상 적립금은 인당 최대 10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보상 신청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과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제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점포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기존점포 매출 성장률은 2022년 8월 플러스 전환했고, 이후 올해 1월까지 18개월 간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2022년 하반기에는 월평균 7%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3년 하반기에도 6%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마트 성장이 높은 성장률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점포 리뉴얼에 다소 소극적이던 과거 방식을 탈피해, 2022년 2월부터 백화점 식품관 수준의 초대형 식품 전문매장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했다. 리뉴얼 점포 24개점은 오픈 1년차에 평균 20%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식품 매출은 3년 전인 2021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또 점포 기반 배송의 온라인 사업 전략도 성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380여 개 대형마트·익스프레스 점포망과 온라인 배송망을 활용해 ‘1시간 즉시배송’, ‘오늘밤 마트직송’, ‘마트직송’ 등 3가지 배송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을 연다. 12일 쿠팡에 따르면, 재킷, 바람막이, 카디건, 운동화 등 간절기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신발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할 브랜드는 ‘워킹마스터’다. 기능성 신발 중소 브랜드 워킹마스터는 2023년 7월 로켓그로스에 입점해 3개월만에 월 매출 7000만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고객들에게 발이 편한 ‘물컹슈즈’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신발 사이즈가 고민인 와우회원이라면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신어보고 결정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베이직 캐주얼 중소 브랜드인 ‘네이븐’과 ‘모즈모즈’도 인기가 늘고 있다. 지난해 쿠팡에서 매출 21억을 달성한 네이븐은 전년대비 400% 성장하며 캐주얼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오버핏 후드집업, 세미 와이드 팬츠, 20수 반팔티 제품들이 고객 선호도가 높다. 모즈모즈는 아노락 바람막이, 트레이닝 셋업 등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아치로고 오버핏 윈턱 트레이닝 셋업, 반팔 조거팬츠 트레이닝 셋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혁신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7,679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사업 신규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원, 영업이익 2,461억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물류컨설팅 기반 신규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 결과로 매출액 2조 8,536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을 거뒀다. 한국사업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비 성장한 수치다. 글로벌부문은 교역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었으나, 4분기에는 미국, 인도 등 전략국가의 성장과 포워딩 특화사업 활성화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건설부문은 산업시설 수주 기반 1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기록하며 매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설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월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수산, 정육, 채소, 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LA갈비, 황태포, 고기완자, 굴비, 두부, 계란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저가 도전으로 준비했다. 떡, 고기, 육수, 고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컬리 온리 떡국 간편식도 추천한다. ‘마마리 우리쌀 떡국’은 국내산 쌀에 양지 육수를 사용해 깊은 맛이 특징이다. ‘컬리x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은 사골곰탕에 속이 꽉 찬 왕교자가 넉넉히 들어 있어 2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예약 배송으로 만나는 명절 음식 상차림 세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프리미엄 반찬가게 ‘시화당’의 명절 한정 상차림 세트는 7가지 전과 삼색나물, 아롱사태 갈비찜, 잡채 세트를 2월8~10일 중 원하는 날에 받아볼 수 있다. 세트로 구성돼 있어 편리하게 설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정갈하고 담백한 반찬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오는 ‘29일 단 하루 동안’ 최대 50% 할인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을 파격 혜택가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인기 식품 브랜드의 즉석식품, 영양제, 조미료, 과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품들을 ‘99특가’ 기획전의 ▲9시 오픈 타임딜 ▲단 하루 반값 테마관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대표상품으로 ‘하림 The미식 즉석밥’ 신제품 2종(찰보리밥/보리쌀밥) 8만여 개를 파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즉석밥(180g*6)을 6990원에 제공한다. 이는 6개 묶음 정상가 1만3700원 기준 거의 반값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단 하루 반값’에서는 즉석밥(180g*24)을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쿠팡은 지난해에도 ‘하림 The미식 즉석밥’ 행사를 진행해 준비 물량이 10여분 만에 전부 소진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9일 선착순으로 진행될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오뚜기, GC녹십자웰빙 등 인기 식품 브랜드의 식품들을 최저 4990원부터 최대 1만9990원 특가에 제공한다. 29일 단 하루 동안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 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수액 물류 사업을 확장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약품의 쌀’로 통하는 수액은 환자에게 신속히 영양분을 공급하는 용도로 광범위하게 쓰인다. 수액은 특히 혈관에 직접 투여되는 데다 영하의 날씨에 쉽게 얼어버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관‧운송 과정에서 한층 섬세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요구된다. CJ대한통운은 JW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의 수요처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스에 달한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수액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로써 기존 고객사 물량을 더해 수액 유통 물량의 70%를 도맡아 시장지배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수액 물류의 핵심은 ‘온도 관리’다. CJ대한통운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 ‘콜드체인(cold chain)’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현재 CJ대한통운은 자사 동탄물류센터에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에 부합하는 3000평(9917㎡) 규모의 헬스케어 허브센터를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