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4일 발표했다. 대신 반경 10km 이내에 가금농장은 없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전국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신 농장에서 사료가 부족하여 공급이 필요하거나 알 반출이 불가피한 경우 소독 등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이동승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동이 허용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12개반, 24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2023 bhc Franchisee of award)’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bhc치킨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가맹 사업주와 본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는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한 지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며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가맹점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올해가 첫 행사다.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5,000억 원 돌파와 더불어 매출 1위 브랜드 등극이라는 성과를 보이며 업계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놀라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는 많은 가맹 사업주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에 본사 또한 가맹점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혁신과 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즌을 꿈꾸는 2023년 크리스마스 캠페인 ‘호호호 홀리데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상은 화려한 트리와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단장을 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손님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며 시작된다. 매장을 나서자 케이크 상자 속 요정들이 살아 움직이며, 마법 같이 환상적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캐럴을 연주하는 밴드가 거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이어 폭죽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인 ‘팡팡 스윗 드럼’과 ‘빙글 스윙 트리’가 대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등장하면서 퍼레이드의 정점을 찍는다. 이후 커플과 온 가족이 배라 케이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이어지고, 크게 웃으며 ‘호호호 홀리데이’ 라 외치는 산타의 인사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더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광고 영상 곳곳에 등장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커플 사이에서 등장한 ‘팡팡 스윗 드럼’은 별 스틱으로 초코판을 연주하듯 팡팡 두드려 깨뜨리면 숨겨진 초콜릿을 선물처럼 마주할 수 있는 제품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바삭한 쌀 시리얼과 쫀득한 마시멜로 향에 유니콘 모양의 스프링클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라이스 크리스피 유니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스 크리스피'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켈로그의 대표적인 에너지바이다. 쌀알이 35% 함유되어 있으며 오븐에 건강하게 구워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쌀 시리얼 사이사이로 달콤한 마시멜로 향이 녹아들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라이스 크리스피 유니콘'은 네 가지 색상의 귀여운 유니콘 스프링클이 뿌려져 있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유니콘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분홍색, 하늘색 등 신비로운 색감으로 상상력을 자극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비주얼을 중요시하는 1020대의 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제품 1개 당 20g의 소용량과 81kcal의 부담 없는 열량으로 출출한 오후 시간에 가볍게 먹기 좋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송준호 과장은 "라이스 크리스피의 국내 출시를 원하는 꾸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출시를 기획했다"라며, "맛과 영양과 보는 눈까지 즐거운 '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충북 오송에 식품안전거리가 조성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일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일반음식점 42개소를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식약처가 인증해 주는 제도로 지정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식약처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지정한 첫 번째 거리로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안심거리에 있는 음식점은 60% 이상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어 있어 소비자가 위생적인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오송읍 만수리 구역내 음식점(일반, 휴게) 65% 지정을 시작으로 구역 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일 ‘오송 식품안심거리’에 있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10곳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오처장은 “오송의 식품안심거리 조성으로 위생등급제가 활성화되어 다른 음식점도 위생등급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늘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11월 29일 개최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중앙대 전향숙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전향숙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분야 연구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을 30일 개최했다. 협회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업계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와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30일 오후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에서 빙그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 ㈜리코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빙그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 ‘업박스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업박스 스테이션은 ㈜리코가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제작한 대형 분리배출함으로 다량의 재활용품 적재 및 분리에 용이하다. 업박스 스테이션 설치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배출하고 이용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 업박스 스테이션의 디자인을 ‘슈퍼부스트 파워충전’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슈퍼부스트 파워충전은 500ml 대용량 PET 형태의 제로 칼로리 에너지 음료로 타우린, 카페인, 비타민C,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 제품 용기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SK마이크로웍스에서 개발한 에코라벨을 적용하여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E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냉동홍고추’에서 잔류농약(트리사이클라졸)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리사이클라졸은 주로 벼 재배 시 사용하는 살균제다. 회수 대상은 ‘한성 글로벌(경북 칠곡군)’이 수입한 베트남산 냉동홍고추(포장일: 2022년 12월 15일)와 이를 ‘창안(경기도 광주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이 내달 13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1월 창단한 대상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으로 2023년 11월 기준 19개 팀, 총 23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월 1회 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종가 봄 김장 나눔, 대상그룹 바자회, 연말 선물세트 제작 등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청정원 주부봉사단 누적 참여 인원은 총 1만 3698명, 봉사활동 시간은 총 5만 5552시간에 달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 12기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50명이며, 신청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다. 참가 신청과 선정 결과 발표(12월 20일)는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모든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자원봉사포털(VMS) 실적으로 인정되며 유니폼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청정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MZ세대 원픽 쿵야 레스토랑즈와 만났다. 주먹밥쿵야 모양대로 만든 김 스낵 ‘구운주먹밥’과, 양파쿵야로 패키지를 꾸민 ‘구운양파’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력적인 캐릭터에 열광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두터운 팬덤을 가진 ‘쿵야레스토랑즈’ 주인공들과 만난 과자는 구운시리즈가 처음. 캐릭터 특성과 딱 맞는 김 스낵과 양파의 찰떡 조합을 구운 스낵이 찾은 것. 구운주먹밥은 주먹밥쿵야를 따온 듯 공 모양으로 만들어 특별하다. 동글동글한 형태의 콘스낵에 콕 박힌 김가루로 주먹밥의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그대로 담았다. 짭쪼름한 김 시즈닝을 겉면에 입히고, 김가루를 솔솔 뿌린 덕에 한 입 먹으면 첫 맛은 김의 짭짤함이, 이어 옥수수의 고소함이 느껴지며 씹을수록 짭짤고소한 풍미가 조화롭게 퍼진다. 양파 쿵야가 주인공으로 나선 구운 양파 특별 에디션도 선보인다. 시그니처 컬러 초록색은 양파쿵야의 컬러와도 찰떡 궁합. 게다가 국내 양파 스낵 중 가장 높은 양파 함량을 자랑하며 한층 진한 풍미를 담았다. 황토에서 길러 매운맛은 덜하고 단맛은 강한 전라남도 무안의 양파만 100% 사용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