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영국의 드럭스토어(drug store) 부츠(Boots)가 올해 말까지 플라스틱 섬유가 포함된 물티슈 판매 중단을 선언하며 친환경 물품에 대한 목표를 드러냈다. 27일 스카이 뉴스(sky news) 등 외신과 산업계에 따르면, 이 드럭스토어들은 미국에서 가장 큰 물티슈 판매 업체 중 하나며, 작년 기준 8억 개 이상 판매한 물티슈를 멀리하고 이제 식물 기반 생분해성 대안을 가진 물티슈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드럭스토어 부츠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자체 브랜드 제품군을 재구성한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국 부츠의 상업 담당자는 “고객들은 이제 물티슈의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잘 알고 있으며, 보다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게 만드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우리는 작년에 자체 브랜드와 물티슈 제품군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해오고 있으며 영국 전역의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에게 플라스틱 기반 물티슈를 제거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양 보존 협회(Marine Conservation Society)는 매년 영국에서 사용되는 110억 개의 물티슈 중 많은 부분이 여전히 미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이달 27일부터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ADAS 2022’에 참가해, 현지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 등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경어뢰 ‘청상어’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 ▲130mm 유도로켓 ‘비룡’ 등 수상함용 유도·수중무기를 비롯,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 II’ 등 현지 방위산업 환경과 군 정책에 부합하는 수출 전략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TMMR’ ▲국지방공레이다 ▲통합 소나 체계 등 감시정찰·통신장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여해온 LIG넥스원은 2018년에 필리핀, 지난 3월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전시회에 첫 참가해 동남아에서 수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D&S 2022’에도 참가해 K-방산의 우수한 기술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김지찬 LI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도시개발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21년부터 운영한 ‘HDC 드림 디벨로퍼’는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디벨로퍼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체험의 기회와 멘토링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제1기 ‘HDC 드림 디벨로퍼’ 14명은 지난해 11월 최종 선발돼 5개월간 활동해왔다. 이들은 총 24시간의 기본 교육을 받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사업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 디벨로퍼로의 기틀을 닦았다. 아울러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약 40건의 도시개발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한국사회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근 추진 중인 ▲용산역사박물관 리모델링 현장 ▲광운대 역세권 사일로 해체 착공식 ▲오크밸리 리조트 개발 현장 견학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참여 학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가 미래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 중인 분야를 대내외에 알리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Revolutionary Technology Center(이하 RTC)가 공식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설했다. RTC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에 필요한 선행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연구조직이다. SK하이닉스 내에서 차세대 컴퓨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연구 분야, 연구 협력 현황 소개 등이 주요 메뉴로 구성된 RTC 웹사이트는 SK하이닉스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연구 분야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웹사이트 내 ‘Research Area’ 카테고리를 마련하고, ▲Revolutionary Memory ▲Beyond Memory ▲Next Generation Computing 등 SK하이닉스가 추구하는 세 가지 주요 연구 방향성을 상세히 공유했다. ‘Revolutionary Memory’ 카테고리에서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견인력을 얻으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계획은 올해 ESG 주주 결의안을 제출한 500개 이상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일부는 임원 보수를 ESG목표 달성과 연계하기 시작했다. 기후 문제가 너무 급박해졌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전염병이 한창일 때인 2020년 4월, 14개국의 70% 이상의 시민들이 전방위적의 위기라고 느꼈다. 22일 국내외 업계에 따르면,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 순 제로 탄소를 목표로 하는 조합에 의해, 투자자와 소비자들은 디지털 시대에 그들에게 제공되는 투명성에 의해 점점 더 많은 돈을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그 결과 ESG 중심의 투자는 현재 30조 달러(한화 약 3만7125조원)를 넘어, 2014년 이후 68% 급증하고 2004년 이후 10배 이상 성장하면서 기업들이 ESG를 긴축하거나 위험에 처해야 한다는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에너지 부문은 이런 요구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난 20년 동안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뤘으며, 에너지 대기업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코스 3 듀오(IQOS 3 DUO)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자담배 기기 전용으로 타바코 스틱을 모아서 버릴 수 있는 휴대용 클립 트레이를 현재 판매하는 가격보다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권장 소비자가 9900원 상품을 재고 소진 시까지 900원에 구매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코스 직영 매장·공식 매장에 한해 진행되며, 선착순 3000개 한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버려지는 담배꽁초·해양 폐기물 수거를 위한 ‘바다사랑 캠페인’ ▲제주 올레길의 담배꽁초를 줍는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도심 거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 등 다수의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AW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친환경 활동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와 소통과 공감대를 쌓기 위해 롯데하이마트 서비스를 곳곳에 녹여낸 웹드라마를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앱(APP) 내 비디오커머스 ‘하트ON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웹드라마를 공개한다. 매월 1편, 연내 총 10편의 웹드라마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트ON TV’에서는 매주 외전편, 제작 메이킹 필름 등 서브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웹드라마 ‘제 MBTI는 LOVE입니다만?’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가상의 중소 IT기업 ‘HM컴퍼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관찰력이 좋은 남자 주인공 ‘도상우’가 등장인물들의 MBTI(Myer Briggs Type Indicator, 16가지 성격유형 검사)를 추리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MBTI라는 소재를 활용해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려는 MZ세대의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한다. 지난 2일 게시한 프롤로그는 지금까지 누적 시청자 9만명을 기록하며 본편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 본편 1화를 공개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전세계 기후 전문가들이 앞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경고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대체 에너지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화석 연료 수출의 중심에 서있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화석연료 대체를 위한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20일 스카이 뉴스(Sky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을 통해 다른 에너지원보다 훨씬 빠르게 비용을 절감하고, 러시아산 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혹자는 광활한 태양열 발전소가 시골의 산업화를 이끈다고 하지만, 천연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큰 방안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를 도입해야한다고 촉구한다. 영국의 태양에너지 정책 책임자는 7기가와트(GW)의 태양열 발전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2년 내 실현 가능하며, 수출 역시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1.5GW에서 증가한 14GW의 태양열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급속한 성장은 같은 기간 85%의 비용을 하락시켰고,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 역시 절감시켰다. 새로운 태양열 발전소는 1MWh(메가와트시)에 한화 약 8만원 미만으로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 요플레의 모델로 배우 이세영을 재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빙그레는 요플레 모델 이세영과 함께 ‘맛있는 요플레, 놀라운 건강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이세영 특유의 발랄한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요플레의 맛과 건강함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세영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요플레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2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빙그레는 이세영의 건강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요플레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재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은 TV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 떠먹는 요거트인 요플레 오리지널은 71%가 넘는 풍부한 원유 함유량, 컵 당 500억 마리가 넘는 살아 있는 유산균 등 경쟁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뛰어난 스펙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레시피 대비 당 함량을 10% 이상 낮추고 면역 기능 필요 성분인 아연을 함유해 브랜드의 건강 가치를 강화했다.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요플레는 ‘한국산업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상 종가집(대표 임정배)이 36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김치를 맛있게 익힌 ‘백묵은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종가집 ‘백묵은지’는 숙성됐을 때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제조한 백김치를 저온숙성공법으로 익혀, 고춧가루를 씻어내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김치 맛을 제대로 살리는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을 넣어 새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아울러 종가집 백묵은지는 밑반찬으로도 궁합이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편리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삼겹살 등 구운 고기류와 함께 먹으면 '백묵은지' 특유의 새콤한 맛이 기름진 맛을 잡아줘 느끼함이 덜하고, 과메기·방어 등 신선한 회에 곁들이면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간단한 집밥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 맞춰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백묵은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집 36년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성·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