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저렴한 보험료로 암에 대한 필수 보장이 가능한 미니암보험 플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가치 중심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보험에 대해 KB손해보험 측은 “기존 암보험의 필수적인 암진단비(일반암진단비, 유사암진단비)만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신체기관별 암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미니보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암보험의 필수 보장인 일반암진단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진단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암에 대한 보장을 각 신체기관별로 세분화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해 기본 암보장과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신체기관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보장한다. 예를 들어 20세에서 30세까지 젊은 층의 고객이라면 일반암진단비와 유사암진단비에 더해 신체기관별 암진단비를 활용해 가족력 등으로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발병율이 높은 암질환에 대한 보장만 선택하고 최소 월 5000원 수준의 저렴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만보기형 잠금화면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 '유한양행 엘레나'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캐시워크 측은 16일 오전 11시 돈버는퀴즈에 유한양행 엘레나와 관련해 "여성의 질과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엘레나 120캡슐은 ○개월분 입니다. ○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라는 문제를 냈다. 해당 문제의 빈칸에 들어갈 정답은 '4 '다.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퀴즈 참여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가능하다. 캐시워크 앱은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만보기를 통해 소비 칼로리, 움직인 거리와 시간까지 계산해주는 만보기형 잠금화면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드론 도입 전에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항공기 동체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했기에 손상 탐지에 한계가 있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없애는 동시에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해외 항공사에서도 도입 중인 단계다. 대한항공이 약 1년 동안 개발한 '군집 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2대 이상의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정비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대한항공 측은 “가로·세로 약 1m, 5.5kg의 무게의 드론 4대가 동시에 투입돼 현재 육안으로 진행되는 약 10시간의 동체 검사 시간을 약 4시간으로 60%가량 줄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드론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는 1㎜ 크기까지 식별 가능해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육안으로 일일이 찾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손상까지 정확히 탐지해 낼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은 연말을 맞아 소아암을 앓는 환아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니트 목도리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아암 환아들은 계속되는 항암 치료로 인해 보통의 아이들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작은 바이러스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 특히 겨울철에는 잦은 환기가 어려워 실내에 먼지도 많아지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감기나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동양생명 측은 “임직원과 FC들이 지난 한 달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목도리 뜨기를 진행해 약 200개의 목도리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지난 1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으며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취약해진 아이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동양생명 수호천사 가족들이 정성을 담아 뜬 목도리가 작게나마 아이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다음 달 5일 진행되는 '팀 치치(TEAM CHICHI) 메타버스 쿡방 팬미팅'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팀 치치는 동원참치 모델인 그룹 2PM의 준호와 찬성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준호와 찬성은 각각 팬 투표로 결정된 부캐 닉네임 '잊치치'와 '찬치치'로서 팬덤 '참치스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원F&B 측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팀 치치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팬미팅에서는 팀 치치가 직접 동원참치와 큐브참치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쿡방 영상을 단독 선공개할 예정이다. 또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팀 치치 친필싸인과 팀 치치 슬로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이프랜드 아바타 인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프렌드가 특별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의상 4종으로 아바타를 꾸민 뒤 팀 치치 팬미팅 룸에 접속해 아바타를 캡쳐하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넣어 사진을 업로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황성만)가 '산타컵스프 포타주'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명은 걸쭉한 프랑스식 스프를 의미하는 '포타주'(potage)에서 따왔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가 1970년 출시한 '산타스프'의 맛을 컵스프로 구현한 것으로, 지난해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산타컵스프'의 후속 제품이다. 산타컵스프 포타주에 대해 오뚜기 측은 “부드러운 생크림과 포슬포슬한 구운 감자, 찐 감자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50년 전 산타스프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조리는 컵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젓기만 하면 완성된다. 더불어, '산타컵스프' 디지털 굿즈도 선보인다. 오뚜기는 1970년 산타스프 캐릭터를 귀엽게 재해석해 만든 2021년 산타와 컵스프, 눈사람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디지털 굿즈는 태블릿 PC와 모바일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 템플릿 및 디지털 스티커, 가로·세로형 배경화면, 움직이는 배경화면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해당 굿즈는 오뚜기 네이버 공식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주원료인 침향을 17% 함유하고 있으며, 침향과 균형이 맞는 녹용, 마카 외 18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종근당 측은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산하는 진액이 수십, 수백 년에 걸쳐 굳어진 약재로 예로부터 동의보감, 세종왕조실록 등을 통해 기력보충, 활력증진,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고 전했다. 침향환 프리미엄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의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다. 설탕, 합성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침향환 프리미엄은 고품질의 원료와 최적의 배합, 까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가 24Gb(기가비트) DDR(Double Data Rate)5 제품의 샘플을 출하했다고 15일 밝혔다. D랩 단일 칩으로는 업계 최대 용량이다. 해당 제품은 48GB(기가바이트), 96GB 2가지 모듈로 우선 출시돼 내년 중반께 주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DDR5를 출시한 데 이어 1년 2개월 만에 최대 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일각에서는 DDR5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DR이란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에서 규정한 D램의 표준 규격 명칭이다. PC, 서버 등 범용으로 사용되며 DDR1→2→3→4→5로 숫자가 높을수록 세대가 진화했다는 의미다. 현재까지 DDR D램은 8Gb, 16Gb 용량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 용량은 16Gb였다. 이번 24Gb DDR5에 대해 회사 측은 “극자외선(EUV) 공정을 도입한 10나노 4세대(1a) 기술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업계에서 4세대(1a)는 14~15나노 정도로 보고 있다. DDR5 4세대 제품은 기존 10나노 2세대(1y) DDR5 제품 대비 칩당 용량이 16Gb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정영인·박상현)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개발사업자) 네오엔(Neoen)으로부터 호주 ‘캐피탈 ESS’ 프로젝트 착수지시서(NTP)를 받았다.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은 호주 수도 캔버라가 있는 수도특별자치구의 제라봄베라(Jerrabomberra)지역에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2023년 3월까지 ESS를 설치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준공 후에는 20년간 유지·보수(O&M)도 수행할 계획이다. ESS 배터리 용량은 200MWh로, 서울시 가구당 월평균 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약 2만5000가구에 하루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에 공급하는 ESS에 대해 회사 측은 “두산그리드텍의 제어용 소프트웨어인 DG-IC(Doosan GridTech-Intelligent Controller)를 적용해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전기를 비축했다가 사용량이 많은 피크 시간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인원 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은 글로벌 김치 5종과 고추장·쌈장 등 장류 6종, 소스류 3종 등 총 14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측은 ‘미국·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배추김치 외 다양한 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현지인이 선호하는 채소인 양배추·케일·당근을 활용한 종가집 김치 3종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개발한 마일드 김치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일드 김치는 젓갈이 들어간 오리지널 버전과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제품까지 2종으로 구성됐다. 걸쭉한 제형 탓에 활용 범위가 좁았던 고추장과 쌈장은 서구식 식문화에 맞춰 용도와 제형을 변형했다.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한 글루텐 프리 고추장·쌈장은 일반 장류보다 묽은 형태로 냄새가 적고 맛이 깔끔하다. 또 쌈장을 샐러드나 타코, 스프링롤에 뿌리거나 찍어먹을 수 있도록 드레싱과 디핑소스 타입으로 개발한 신제품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고추장, 쌈장 모두 액젓 등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강력한 매운맛의 고추장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수출용 고추장은 매운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돼 있었다. 여기에 대상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