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통전문기업 hy(대표 김병진)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전은 온라인몰 프레딧 인기상품 총 60여종으로 구성했다. 품목은 홍삼과 녹용부터 건강식품·정육·밀키트·지역특산물·생활용품 등이며, 최대 63%까지 할인 판매한다. hy는 이번 기획전에서 고객의 명절선물 구매방식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가격대·카테고리별 상품목록을 제공해 선물 선택 고민을 덜고, 합리적인 비교 구매를 돕는다. 비대면 선물 트렌드에 맞춰 ‘선물하기’ 혜택도 늘린다. 선물하기 이용고객에겐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준다. 누적 이용횟수에 따라 ▲프레딧 3천원 할인쿠폰(3회) ▲콰니백(5회) ▲발효홍삼K프리미엄(10회)도 별도 지급한다. 배송은 주문금액과 관계없이 모두 무료다. 연휴 전날까지 배송일 지정이 가능해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주문 건당 배송지를 수량제한 없이 등록할 수 있어 한 번의 결제로도 여러 곳에 간편히 발송할 수 있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은 명절연휴 이후인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곽기민 플랫폼운영팀장은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이르고 거리두기 해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는 자체 데이터 분석 조직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고객 대면 결제 횟수가 6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대비 야쿠르트 아줌마 1명이 고객을 9번 더 만난 셈이라고 hy는 설명했다. 대면 결제 건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거래액 역시 증가했다. 동기간 대비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거래액은 약 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뒤 프레시 매니저 1명당 하루 이동거리는 평균 18.5㎞로 나타났으며, 고객에게 455건의 제품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리두기 해제 전과 비교하면 이동거리는 4% 정도 늘어났다. 냉장카트 ‘코코’와 이동형 POS도 대면 결제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hy는 코코를 활용한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상온제품까지 배송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동형 POS는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관리 △제품관리△결제지원 △배송경로 확인 등을 위해 사용하는 단말기로, 더 효율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