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전기차 충전기 업체 지분을 인수하며,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G전자와 GS에너지, GS네오텍 등은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의 지분을 전량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2019년 설립된 애플망고는 완속 충전기부터 급속 충전기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슬림형 급속 충전기 설계에 필요한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애플망고에 대해 LG전자가 전체 지분 60%를 확보하며 자회사로 들였고, GS에너지와 GS네오텍은 각각 34%와 6%의 지분을 취득해서 이뤄졌다. LG전자는 지난 4월, 전기차 충전사업 회로설계, 기구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등 분야에 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게시하며 관련 사업에 뛰어들 것을 계획한 바 있다. 회사는 올해 안에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가정ㆍ쇼핑몰ㆍ호텔ㆍ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에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로써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VS사업본부', 램프류를 맡는 'ZKW',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L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y(대표 김병진)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이하 얼야 애플망고)’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샤인머스캣 맛에 이은 두 번째 과일맛 제품이다. hy는 이번 출시로 자사 프로즌(Frozen) 스낵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여름 음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국내산 제주 애플망고를 사용했다. hy 기술력이 담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 CFU 함유했다.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더했다. hy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hy가 운영하는 유튜브 ‘야인마TV’에서 광고 영상 시청 후 댓글창에 ‘애플망고’로 재미있는 4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눈꽃 빙수 기계’, ‘치킨 쿠폰’ 등 상품을 증정한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애플망고 빙수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