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동국제강그룹(대표 장세욱, 최삼영)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선물 등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회사 성장에 모태가 된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등과 연계해 1994년부터 30여년간 매해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이나 생필품 등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회사가 분할에도 활동을 계승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했으며,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생활물품 전달식’을 통해 공장 인근 거주 독거노인·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천만원과 명절선물 80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11일 대송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공장 인근 대송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50개를 기증했다. 13일에는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포항시 장학회와 연계해 경제적 장학 지원이 필요한 포항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11일 공장 인근 한진1리·한진2리 마을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추석을 맞아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부산·당진·인천 3개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13일 전달했다. 지원금 규모는 총 3750만원으로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지급된다. 기부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전달식을 진행하는 부산공장을 제외하고, 별도 행사 없이 준비한 선물과 지원금만 지급할 예정이다. 대신 인천공장 ▲경로당 3곳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등에 쌀 200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한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의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올해로 28년째다. 매년 설과 추석에 2차례 주민 초청 행사를 통해 지원금·명절 선물을 전달해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총 28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재단의 활동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장학사업·지역사회 복지 사업·문화 예술 후원으로 사회공헌 사업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며 “현재는 이공계 장학 장학사업과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