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주최하는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4th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DAESANG E.T.F.F.’는 대상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함께 여행하며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이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국가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세계적인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을 13박 14일 동안 심도 있게 여행하고, 시나리오 제작부터 촬영, 편집, 홍보 등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했다. ‘4th DAESANG E.T.F.F.’는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가상옥외광고(FOOH, Fake+OOH, Out Of Home)가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지원자가 몰렸기 때문. 실제로 다낭행 비행기가 강남대로에서 이륙하는 모습을 가상옥외광고 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의 먹거리와 식문화가 더 많이 존중 받고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들과 함께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 출범했다. 대상그룹은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첫 지역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을 선정하고, 무주군과 ‘지역소멸 위기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1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1기 크루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지역의 식재료로, 지역을 새롭게, 가고 싶게’라는 슬로건 아래, 무주군을 매력적으로 만들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 홍보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최종적으로는 무주군의 대표 식재료인 머루와 대상그룹 존중 캠페인의 광고 캐릭터 ‘브라키오’를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무주IC 만남의광장, 남대천, 머루와인동굴 등 세 곳에 최대 12m 높이의 ‘브라키오’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특히 9월 2일부터 열린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열린 해단식은 대학생 크루를 비롯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7월 한 달동안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챌린지는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들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2가지다.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게시물 업로드 시 경품 추첨에 필요한 관련 해시태그((#대상그룹과함께 #전국민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직접 헌혈이 어렵다면,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daesang_csr)을 팔로우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대상그룹이 원매자 확보가 순탄치 않을 것이란 세간의 우려와 달리 계열사인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사 초록마을을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홀딩스는 특수관계인과 보유하고 있던 초록마을 지분 99.57%를 정육각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900억 원이다. 대상그룹 오너 일가이자 초록마을 대주주인 임세령·임상민 자매는 초록마을 매각 이익을 차지하며 최대 수혜자가 됐다. 특히 경영이 어려워져 매년 30억원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기업을 처분하며 현금을 상속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전언이다. 초록마을 주요 주주는 대상홀딩스(49.1%), 임세령 대상 부회장(30.17%), 임상민 대상 전무(20.31%)다. 대상홀딩스는 임세령 부회장과 임상민 전무가 각각 지분 20.41%와 36.71%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으로 임 부회장은 271억 원, 임 전무는 182억 원을 각각 손에 쥐었다. 여기에 두 자매가 대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도 400억원 이상의 현금 유입이 생기게 됐다. 이들 자금은 추후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지분을 승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