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올 추석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축산 선물세트 보냉가방 리사이클링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에서 축산 선물세트를 구매·수령 한 뒤 축산 보냉가방을 고객가치센터로 반납하면 신세계상품권(냉장 5000원권·냉동 2000원권)을 지급한다. 회수된 보냉가방은 이마트 물류센터에서 전문업체를 통해 집중 세척, 자외선(UV) 살균 등 총 4단계로 세척된다. 세척된 보냉가방은 이마트 축산 전문센터인 '미트센터'로 보내져 축산 선물세트 포장에 재사용된다. 보냉가방 회수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자세한 품목 및 행사내용은 전국 이마트 축산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판매량이 약 7만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냉가방이 100% 회수될 시 약 21.6t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는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여름학기 강좌에 지난해 대비 27.9% 늘어난 7300여개 강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방학을 맞이해 아이를 위한 교육과 특별한 휴가 경험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특강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여름 학기 강좌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강좌도 새롭게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가족 참여형 강좌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뮤지컬’ 등이 있다. 오는 7월 진행되는 키즈 뮤지엄 투어는 선사관·삼국관·고려관·조선관 등 각 시대별 유물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직접 관찰하고 역사 지식에 대해 배우는 강좌다. 일부 투어일정은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일러스트 등 여름 휴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고객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대표적 강좌로는 사진의 구도, 보정법, 야외 사진 촬영 방법 등을 소개하는 ‘직장인을 위한 초심자 사진 클래스’, ‘DSLR포토에세이 기초’, 테블릿PC를 이용한 일러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은 강남점 본관 1층과 2층 사이 중층 메자닌 공간에 신세계갤러리를 개관하고, 첫 전시로 김창열 화백 작품 20여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강남점은 그동안 작품을 수집하거나 재태크로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020년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메자닌 공간 역시 아트스페이스와 더불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트 전문 딜러와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전시 작품 소개 외에 1 대 1 맞춤형 아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프라이빗룸에서는 집, 사무실 등 내가 원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미술품을 추천해주고 설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메자닌공간에 첫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고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순간에서 영원으로'의 테마로 소개한다. 물방울을 주제로 삼기 시작한 1970년대 초기작부터 최근 2000년대까지의 시기별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이 가능하고 120호의 대작은 물론 3호의 작은 작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향후 신세계갤러리는 다양한 취향과 안목을 가진 고객을 위해 매달 새로운 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2022년 4월,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총 출동해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드리는 통합 프로모션 ‘2022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 24일 신세계그룹(대표 손영식)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이벤트인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 지난해 SSG랜더스 창립 기념으로 첫 선보인 이마트 랜더스데이는 4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200만명의 고객이 이마트를 찾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랜더스데이를 그룹 차원의 행사로 크게 확대, 매년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한우 최대 40% 할인(4월1-3일 행사)을 포함,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1+1 등 총 100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모든 고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앱에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5만원 ▲7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7% ▲11% ▲12% 할인해주는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 증정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그룹(대표 차정호)이 울진,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경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지난 5~6일 이틀동안 동해점, 포항이동점, 강릉점 등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간식류, 이불, 핫팩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피해지역과 가까운 점포를 활용해 이재민이 꼭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을 추가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으로 재난구호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세계그룹은 이번 산불 재난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울진,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일대 대형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지난 6일 신세계(대표 차정호) 센텀시티점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산한 업사일클링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진행됐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부산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여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 7개 점포에서 약 5t가량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이후 수거된 페트병은 플라스틱 폐자원을 재생해 상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협업으로 친환경 이불로 재생산됐다. 이렇게 재생산된 이불은 총 570채이며, 이는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진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ESG 활동은 물론 사회적 기업, NGO 등과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세계 센텀시티 김선진 점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사회적 기업 '우시산' 변의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세계그룹이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with-coroan)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정기 인사를 종전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 단행했다. 신세계 신임 대표에는 고문으로 지난 1년간 고문으로 물러나 있었던 손영식(58) 전 신세계디에프(DF) 대표가 내정됐다. 손 신임 대표는 198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해 상품본부장, 패션본부장 등을 지내며 주로 명품 상품기획(MD)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 12월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로 그룹 면세 사업 확정에 기여하면서, 4년간 재임하다가 인적 쇄신 등을 이유로 지난해 고문으로 물러났었다. 세계디에프 대표 재임 때는 이른바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매장을 모두 유치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임 차정호 대표는 백화점과 백화점 계열사들을 조율하는 백화점 부문(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 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 부문을 함께 담당하며 총괄대표로 내정됐다.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씨가 외부에서 영입됐다. 이로써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 부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7월 인천공항 1·2 터미널 출국장 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 신규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오는 11월 성공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영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우수 중소기업 발굴·제품 선정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영업·마케팅 등 직무 노하우 공유 ▲매장 영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마케팅 등을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과 협력해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소기업 공동판매공간인 K-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제품 판매도 도왔고 면세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