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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나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산업단지 소재 기업 근무 청년들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총 150대 지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출퇴근 도심 주행 구간에서 탁월한 연비 성능 자랑하는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로 다양한 첨단 기능 갖춰 사회초년생들의 첫 차로 제격 르노코리아, 지난 3월 부산시와 미래차 투자협약에 이어 부산청춘기쁨카 차량 제공을 통해 부산 지역 발전 및 청년 고용 여건 조성에 이바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 원, 26세 미만 38만 원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현대차그룹, 도레이그룹과 손 잡는다...모빌리티 신소재 공동 개발

경량화 소재 CFRP 등 공동 개발 협력 차별적 제품 경쟁력으로 산업 혁신 주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전자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칼 등 다양한 첨단재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도레이그룹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탄소섬유는 경량화, 강도 및 내열성 등 우수한 물성을 갖춘 소재로 자동차, 항공기 등 모빌리티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송창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 사장, 김흥수 GSO(Global Strategy Office)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레이그룹에서는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오오야 미츠오 사장, 한국 도레이그룹 이영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으로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을 공동 개발해 모빌리티의 성능 향상 및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 모빌리

HMM, “2030년 컨테이너 150만TEUㆍ벌크 110척으로 성장”

2030 중장기전략,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150만TEU로 선복 확대 벌크 부문도 110척으로 늘려 안정적인 수익 및 성장 확보 2050년 ‘넷 제로’(Net Zero) 목표는 2045년 조기 달성 검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은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15일 밝혔다. HMM은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벌크 사업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확보, 컨테이너 사업과의 균형 성장을 위해 현재 630만DWT(36척)에서 2030년 1228만DWT(110척)로 선대 확장을 추진한다. 선형별로 경쟁력있는 선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한편 국내외 전략화주를 기반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맞춰 신규 터미널 확보 등

현대로템, ‘KTX-청룡’ 영업운행 전 집중점검 실시

18만km 시운전 통해 성능 검증…승차감 및 승객 편의 개선 “품질 개선으로 승객 안전확보와 안정적 운행 위해 최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신형 고속철도차량의 안전한 영업운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현대로템은 시속 320km급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KTX-청룡’ 납품 전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KTX-청룡은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km,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320km이다. 8량 1편성으로 운영되며 사전점검 대상은 총 16량 2편성이다. 1편성당 좌석수는 515좌석이며 두 개 이상의 차량을 하나로 묶어서 한 개 차량으로 운행하는 복합(중련) 차량으로 운행하면 좌석수는 최대 1030석이다. 기존 KTX-산천과 같은 동력집중식 차량이 동력차를 맨 앞과 뒤쪽에만 연결해 앞에서 끌고 가는 것과 달리 동력분산식 차량은 동력이 전 차량에 분산되어 있어 에너지 효율과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역간 거리가 짧고 곡선 선로가 많은 국내 철도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동력집중식 고속차량(KTX-산천)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2년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시제차량(HEMU-430X)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이후 지난 2021년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을 선보였

르노코리아, 신규 모델 뉴 르노 아르카나, 뉴 르노 QM6 저리 할부 등 혜택 지원

지난 3일 새롭게 출시된 ‘뉴 르노 아르카나’, ‘뉴 르노 QM6’ 4월 판매 조건 공개 신모델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 저리 할부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할부 제공 4월 내 뉴 르노 아르카나 및 뉴 르노 QM6 계약 고객 중 2,400명에게 ‘디 오리지널 굿즈’ 선물…구매 고객에게는 추첨 통해 비즈니스석 2인 왕복항공권, 딥디크 오드 퍼퓸 등 증정 기존 모델에 대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 SM6 최저 3.3% 저리 할부 및 XM3 최대 90만원 현금 할인 또는 2.9% 초저리 할부 혜택, QM6 최대 140만원 현금 할인 또는 2.9% 초저리 등 다양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 예정 사명을 “르노코리아”,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 “로장주”로 변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새롭게 선보인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구 XM3) 저리 할부 지원, 스테디셀러 중형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 2.9% 초저리 할부 혜택 등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판매 조건을 4일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사명을 ‘르노코리아’로,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르노코리아는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한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를 공개했다.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이 적용된 ‘뉴 르노 아르카나’는 르노 특유의 F1 블레이드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이 어우러져 한층 더 스포티한 쿠페형 SUV로 진화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중앙 상단에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탈 리어 램프가 적용돼 한층 더 역동적으로 변화했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QRescue(큐레스큐) 코드’로 운전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큐레스큐 코드는

HD현대마린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5월 상장목표로 공모 절차 돌입, 4월 16일~22일 수요예측, 25, 26일 일반청약 총 890만주 규모(6,524억 원~7,423억 원), 최대주주 HD현대는 구주 매출 없어 조선⋅해양산업 내 새 사업모델 구축, 연평균 35% 성장,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 “이번 IPO 통해 독보적인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2024년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조선⋅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 이기동)은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890만 주를 공모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신주 445만 주(50%)를 발행하고, 2대 주주인 KKR(사모펀드)이 보유한 1,520만주 중 445만주를 구주 매출로 내놓는다. 2,480만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 HD현대는 구주 매출을 하지 않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주당 희망공모가액 범위는 7만 3,300원부터 8만 3,400원으로 총 예상 공모금액은 6,524억 원에서 7,423억 원이다. 공모 희망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3조 2,582억 원에서 3조 7,071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4월 16일에서 22일, 일반청약은 같은 달 25일, 26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UBS, JP모간이며, 공동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다. 또한 인수단에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도 포함됐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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