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부산과 울산 지역으로 넓혔다고 8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해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올해 5월 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혔고 7월부터는 대구광역시에서도 샛별배송을 시작했다. 마켓컬리 측은 “부산지역 샛별배송은 영도구를 제외한 15개구, 울산은 5개구에서 주 7일 이용 가능하다”며 “주문 마감시간을 앞당겨 오후 6시까지 주문한 건만 다음 날 오전 8시 전 샛별배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주문한 경우에는 익일 내 배송되는 일반 택배배송으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택배 배송은 토요일 주문을 제외한 주 6일 이용 가능하다. 부산, 울산의 샛별배송은 마켓컬리 물류 자회사인 프레시솔루션이 담당한다. 컬리의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주문 상품을 포장해 1차로 내려보낸 후 부산, 울산 각 물류거점에서 주소지별로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배송하는 방식이다. 부산, 울산 지역도 수도권, 충청권, 대구와 동일하게 풀콜드체인이 적용된 배송으로 운영된다. 마켓컬리는 이번 샛별배송 확장을 기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100세건강위원회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100세 건강위원회 주도의 마을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학 부사장은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100세건강위원회 주도의 마을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이 필요함에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고, 지역이 추구하는 가치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KT&G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윤재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목적의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만성 췌장염 치료제인 호이스타(성분명 카모스타트)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대웅제약 측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적응증으로 하는 치료제 국내 임상 3상을 자진 중단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다"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야 하는데, 접종률이 80%를 넘어서면서 미접종자 중 임상 대상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임상을 포기했다는 의미다. 대웅제약은 다만 "경증과 중등증,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지속한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임상 2상에서 카모스타트가 가짜약보다 낫다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당시 임상적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가짜약은 8일이 소요됐고, 카모스타트는 7일이 걸렸다. 다만 50대 이상 경증 환자의 기침 등 일부 증상 개선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개발을 이어간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동서식품 창원공장이 8일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서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당 시상식서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해 온실가스감축 기반 조성 등에 기여도가 큰 개인 또는 단체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서식품 창원공장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512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지난 5년 간(2016~2020년) 평균 7.5%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2018년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장 인증제도에서 '에너지 챔피언 사업장'으로 선정되고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에너지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원동한 동서식품 창원공장 공장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보충을 위한 하루 1컵 원데이 솔루션 '키즈부스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 측은 “키즈부스트는 하루 1컵만으로 3세 이상 어린이들의 성장기 골든타임을 위한 영양소를 채워준다”고 설명했다. 하루 1컵(1컵 당 키즈부스트 36g 기준)만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또 모유 구성 성분인 오스테오폰틴(OPN)과 건강 성분인 효모베타글루칸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키즈부스트 1컵으로 아연 5.1㎎, 비타민D 5㎍(200IU), 칼슘 250㎎에 오스테오폰틴(OPN) 20㎎, 효모베타글루칸을 섭취 가능하다. 분말 타입의 키즈부스트는 물에 잘 녹는 MA과립공법을 적용했다.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고, 물에 타 마셔도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키즈부스트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측은 “쿠팡, G마켓, 옥션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키즈부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보충 식품으로, 꼭 필요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본격적인 공모절차 돌입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한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밝힌 총 공모주식수는 4250만주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3400만주를 발행하고 모회사인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2억주(100%) 중 4.25%에 해당하는 850만주를 구주매출로 내놓는다. 총 공모주식수는 공모 후 LG에너지솔루션의 전체 발행주식수(상장 예정주식수 2억3400만주)의 18.16%에 해당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당 희망 공모가액 범위는 25만7000원부터 30만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60조1380억~70조2000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이번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최대 12조7500억원의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LG엔솔 10조2000억, LG화학 2조5500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이번 기업공개에서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국내 오창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자금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북미와 유럽,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지난 1일 '제8회 CSV 포터상' 시상식서 프로젝트 부문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CSV 포터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에는 CSV의 창시자인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ESG+P(Product, 제품)' 구조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기업 비전을 ESG 경영의 핵심 전략에도 반영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필립모리스의 혁신은 회사의 미래뿐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성인 흡연자, 사회, 환경 등 모두를 위한 움직임"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로 오는 8일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은 만기 1년 기준 0.30%포인트 올라 연 1.80%다. 자유적금은 연 1.60%에서 1.90%가 된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은 더 높아진다. 3년 만기 정기예금 인상폭은 0.40%포인트다. 카카오뱅크 측은 “자유적금의 경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0.20%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며 “우대금리를 반영하면 1년 만기 자유 적금은 연 2.10%”라고 설명했다. 26주 적금은 0.20%포인트 금리가 오르며 26주 동안 자동이체에 성공시 0.50%포인트 우대해 최대 연 2.20%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도 0.20%포인트 올라 하루만 맡겨도 연 1.00% 금리가 제공된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고를 분리해 관리할 수 있다.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원으로, 입출금계좌당 1좌씩 개설 가능하다.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자동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 2.00%에서 3.00%포인트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이달 NH멤버스 앱을 통해 NH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은 나누고 포인트는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농협은행은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에서 1000포인트 이상 정기기부 등록 후 2개월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추첨된 500명은 최초 2개월간 납부한 기부금의 두 배를 NH포인트(1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 받게 된다. 또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를 통해 1000포인트 이상 즉시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200명을 추첨해 기부한 금액만큼의 NH포인트(5000포인트 한도)를 적립해준다. 해당 행사에 대한 적립 포인트는 내년 3월 중 일괄 지급된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NH멤버스 앱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hy(대표 김병진)가 지난 3일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CCM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이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담당한다. 명예의 전당은 7회 이상 CCM 인증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hy는 지난 2009년 최초 인증 후 총 7회 연속 해당 인증을 받았다. 국내 기업 중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업은 10개에 불과하다. 수상 업체는 'CCM 명예의 전당 프리미엄 마크'를 제품 패키지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hy 측은 “소비자 중심 철학을 경영 활동 전반에 반영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선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대고객 소통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 대표적인 예시로 지난 2014년 세계 최초 개발한 탑승형 전동카트 '코코(CoCo)'가 있다. 지난 7월 기준 1만214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