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2023년 최우수 공항 상업시설 선정

서비스와 편의시설 우수성 인정…이용고객 대상 어미니티 1,000개 선착순 증정
올 상반기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김해공항 ‘플레이보6 에어레일’ 등 6개 식음 및 편의시설 오픈…건강한 외식 경험 확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가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한 2023 공항 상업시설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6년 인천공항 식음료 매장 에어포드어워즈 우수상 수상, 2018년 인천공항 우수 식음료 매장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며 서비스와 편의시설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상업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여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14개 공항 입점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연 2회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개 공항의 식음료업, 판매업, 기타서비스업 등 2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최우수업체 15개, 우수업체 12개, 부진업체 1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최우수업체와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최우수업체에는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우수 업체 선정을 기념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지급받은 포상금으로 여행객 필수품인 어미니티 1,000개를 제작하여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의 지속가능제품을 활용한 식물성 메뉴를 라운지에 선보이며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는 '풀무원두부면겨자채샐러드', '풀무원식물성라구소스미트볼', '풀무원식물성깐풍만두' 등 식물성 재료로 대체한 일상 속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노후된 가구와 시설을 리뉴얼하고 안마의자를 교체하는 등 편의시설을 개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1분기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동편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키오스크 동편∙서편 카페, 샤워실 동편∙서편 등 총 5개를 오픈하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를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격리구역 내 푸드코트 ‘플레이보6 에어레일’을 오픈하여 여행자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서비스와 편의시설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컨셉으로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과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 김포, 김해, 대구 등 주요 공항에 걸쳐 다양한 식음∙편의시설을 운영 중이다.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에선 ‘명가의뜰’, ‘메이하오&자연은맛있다’, ‘플레이보6’, ‘스카이허브라운지’, 김포공항에선 ‘명가의뜰’, ‘플레이보6뉴트로’, ‘플레이6라이트’, ‘플레이보6익스프레스’, ‘스카이허브라운지’ ‘오사카키친’, 김해공항에선 ‘풍경마루’, ’스카이허브라운지’, ‘플레이보6에어레일’, 대구공항에선 ‘오사카키친’, ‘플레이보6’를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 가치 기반의 지속가능 식생활 확산을 위해 일상 속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와 순두부 전문 브랜드 ‘구첩반상순두부’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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