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호텔, '코오롱 썸머' 프로모션 진행한다

자연스럽게 환경보호까지 참여...특별한 바캉스 즐기자
레트로·옛감성 자극하는 패키지로 추억 불러일으킨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코오롱(대표 안병덕) 리조트앤호텔이 전국 5개 계열 리조트·호텔에서 ‘코오롱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레트로(복고) 소품을 활용해 옛 여름방학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Y2K(2000년대)’ 패키지부터 여름철 대표 액티비티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캉스’ 패키지, 환경을 고려한 ‘그린캉스’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먼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디양한 레트로 소품을 증정하는 ‘백 투 더 2000’ 패키지를 판매한다. 코오롱 호텔의 경우 사우나 키트를, 마우나오션리조트와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물놀이키트를 증정한다.

 

패키지코오롱 리조트와 호텔들은 학창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여름방학’ 패키지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객실 1박과 함께 감성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용 다이어리와 볼펜을 제공해 방학숙제로 일기를 작성하던 모습을 회상할 수 있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휴게소 대표 간식인 ‘콜팝(콜라+팝콘치킨)’과 ‘피카츄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바다-휴게소’패키지를 운영하며, 여름 호캉스를 즐기며 물 절약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복고 뮤직’ 패키지도 출시한다.

 

‘복고 뮤직’ 패키지는 욕실에 부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환경보호 팁이 적힌 ESG 실천 엽서를 제공해 ▲노래 한곡이 끝나기 전 양치 끝내기 ▲노래 세 곡 끝나기 전 샤워 끝내기 등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 경주와 부산 소재의 호텔에서는 수영장 2인 이용권을 포함해 각 지역 명소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원더-풀 패키지’를 포코 성수는 객실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월풀 욕조에서 물놀이를 ‘뷰티-풀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이번 '코오롱 썸머' 프로모션은 물놀이는 물론 옛 감성을 자극하는 패키지를 통해 MZ세대에게는 레트로 분위기를,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색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바캉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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