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제일파마홀딩스 자회사인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형태 구내염 치료제 ‘안티스토연질캡슐(이하 ‘안티스토’)’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구내염 치료제 제형은 액상형, 연고, 정제 등이 있으나 연질캡슐 형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질캡슐은 캡슐이 녹는 즉시 약효가 발현돼 효과가 빠르다. 액상형의 순간 고통과 연고제에서 느끼는 이물감이 없고 정제 대비 보다 빠른 약효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티스토’는 ▲리보플라빈 ▲피리독신염산염 ▲니코틴산아미드 ▲비오틴 등 총 4종의 비타민B군과 함께 L-시스테인을 함유했다. 구내염(입안염)을 비롯한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설염(혀염), 습진, 피부염 등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1일 최대함량으로 함유된 비오틴과 L-시스테인은 피부 점막 재생에 직접적으로 관여ㅋ해, 구내염으로 인해 손상된 구강 내 점막 회복에 작용한다. 나머지 3종의 비타민들은 세포 재생과 피부염증 진정, 피부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안티스토는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된다”며 “복용이 편리하고 구내염 회복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연질캡슐 형태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