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주최한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에서 마련한 행사로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콘서트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매년 기대감을 더한 환경콘서트의 이번 라인업도 화려 했다.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의 인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3,500명 관객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하며 환경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이 돋보였다. 먼저, 공연 전 관객들은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약속하는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다시 쓰기<Reuse>, 재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있는 마음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선포와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헌장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불만 신속 처리 등 원천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과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삼성생명이 실천해 온 고객중심경영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1994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도 시행을 선언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에 탑재된 삼성월렛의 통합 결제 서비스로, 포인트 적립 사용 시스템을 도입해 적립된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카드뿐 아니라 은행계좌 등록과 가상계좌 충전을 통한 결제도 지원해, 카드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공동 개발에 착수해 △간편한 가입 △빠른 충전 △실시간 이체 △안전한 결제 △즉각적인 포인트 적립을 서비스에 구현했다. 특히 결제와 포인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으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해 일평균 거래액이 1조 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갤럭시 사용자는 물론 우리은행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의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오후, KB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시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KB스타즈 배구단 나경복, 임성진, 차영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안전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된 점포에 대해 시설 개선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또한 올해 안에 전통시장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막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상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이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령 고객의 고객센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동행창구’는 기업은행이 2017년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으로 고령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 시 고령 고객 전문 상담원에게 우선 연결돼 쉬운 용어 사용과 상담 속도 조절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60세 이상 고객의 수요가 가장 많은 개인금융 일반상담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운영 현황에 따라 상담 분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고령 고객에게 편리하고 배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만족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부동산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투자전략을 모색하는 ‘도쿄 부동산 투어’를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최근 도쿄 23구 아파트 평균 가격이 5년간 약 90% 상승하는 등 일본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변동하는 가운데, 고객들이 현지 시장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적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주리얼에스테이트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급변하는 일본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첫째 날에는 SBJ은행, 시마다회계사무소 등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본 부동산 시황, 투자 전략, 세무 관련 유의사항을 다룬 세미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주거용 아파트와 수익형 부동산 등 다양한 매물을 둘러보는 임장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일본 부동산 시장에서 고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국내외 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투자 컨설팅을 지속 확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은 주가지수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되어,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원금보장은 물론 정기예금 금리에 ‘플러스 α'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구조는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고수익추구형 1년, ▲적극형 1년, ▲적극형 6개월 총 3가지로 나누어 출시된다. ▲고수익추구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6.10%~최저 연 1.7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코스피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6.10%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1.70% 확정이다. ▲적극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3.95%~최저 연 2.4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코스피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생명·손해보험협회(회장 김철주, 회장 이병래)와 금융감독원은 국민이 보험사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국민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대출·취업 알선 등을 미끼로 사회초년생을 노린 보험사기 수법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2030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규모는 1조 1,502억 원, 적발 인원은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특정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사후적인 엄정 처벌과 함께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생·손보협회는 2030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토스·PAYCO 등 금융거래 애플리케이션 배너 광고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형 버스 LED 전광판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보험사기의 엄중한 처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병·의원 방문 환자들이 ‘가짜 환자’로 둔갑해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병·의원이 입점해 있는 건물 내 영상 홍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1일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1톤 초과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BI, Usage-Based Insurance) 특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차량에 장착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 Digital Tachograph)를 통해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하여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특약 가입을 위해 화물차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해야 하며 최근 12개월 내 2,000km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안전운점점수가 81점 이상이면 10%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특약 개발로 화물차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화물차 운행 안전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와 사회적 편익을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화물차는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운송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은 '삼성 골든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저해약환급금형]'(이하 골든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고유 기능인 사망 보장에 더해, 납입한 보험료만큼 인출해 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종신보험'은 가입금액에 낸 보험료만큼 사망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로 더 든든하게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가입자는 ▲1형(기본형), ▲2형(플러스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형(기본형)은 납입보험료 대비 100%, 2형(플러스형)은 110%에서 최대 140%까지 보장이 체증된다.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금 체증기간과 체증률은 달라진다. 1형 기준 납입기간(납입후 거치기간)은 7년 납(5년), 10년 납(4년), 15년 납(2년), 20년 납(없음), 매년 낸 보험료의 10%씩 10년간 체증되어 낸 보험료 대비 100%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낸 보험료 대비 100%~최대 140%까지 인출해서 활용하더라도 사망보장은 처음 가입금액 그대로 종신까지 보장한다. 납입이 완료되고 거치기간이 지난 이후 중도인출 가능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인출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