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업그레이드하며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확장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는 지난 2021년 출시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를 업그레이드해 조리 용량, 사이즈, 디자인은 물론 조리모드까지 추가한 모델이다. 10.5L의 내부 조리 공간 용량을 15L로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홈쿡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5L 조리 공간은 10호 통닭 두 마리, 달걀 한 판 등의 조리가 가능한 용량으로 4~5인 이상의 대가족 음식 조리도 충분하다.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은 내부 조리 공간을 확대했음에도 제품 외관 사이즈는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와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115℃ 직분사 스팀과 최대 230℃ 열풍 기능으로 ‘겉바속촉’ 요리가 가능하도록 완성도를 높였고 열풍, 스팀, 복합, 로티세리의 4가지 조리 기능과 41가지 자동 요리 모드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0대 청소년들이 전 연령층 가운데 '치료약물로 인한 중독' 발생 비중이 80.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비율(73.9%)과 의도적 중독 비율(83.4%)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환자 중에서 극단적 선택 등 의도적인 목적으로 중독돼 응급실에 온 경우가 3분의 2를 넘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8일 발표할 전국 14개 시․도, 1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독 심층 실태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면서 "이를 고려할 때 청소년 대상 치료약물의 안전한 사용 및 중독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독'이란 자연적·인공적으로 존재하는 독성물질을 흡입, 경구 섭취하거나, 피부 접촉 등을 통해 과도하게 노출되어 질병이나 사망 등 인체에 위해를 미치는 상황을 말한다. 질병청은 "청소년들의 치료약물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치료약물 사용법 및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총 332개 중·고등학교, 11만4165명)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교육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15일 열렸다.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개혁 과제 추진현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의료분쟁조정·감정제도 혁신TF 추진방안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성실히 진료하고도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여 의사는 소신껏 진료하고 환자는 두텁게 보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송에 대한 부담은 의료인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을 성안하여 공개했고, 2월 29일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특례법 제정과 함께 의료분쟁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료분쟁조정·감정제도 혁신TF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분쟁 조정·감정 제도 혁신을 추진한다. 조정·감정 제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도록 의료인, 법조인, 소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조정부와 감정부의 위원 구성을 재검토하고, 조정·감정서 작성을 위한 절차를 표준화하는 등 당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3월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 지원 시설인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를 개설했다.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 잡은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 10월에 열린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부대 행사로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는 △저금통 만들기 △응원메시지 작성하기 △태블릿 터치로 응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우리은행 지원으로 조성된 ‘나음우리’소아암 쉼터는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적극 활용해 어린이에게 친근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했다.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에게는 우리은행이 마련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18일 국내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을 확대한다. '갤럭시 A15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갤럭시 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A15 LTE'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지난 9일, 삼성화재(대표 홍원학) 뉴스레터 「어킵(a;keep)」이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어킵」은 '어떻게든 킵고잉(Keep Going)'의 약자로,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레터'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매주 이메일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랫폼 알고리즘과 관계 없이, 콘텐츠가 온전히 배달되기 때문에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축적하기 좋은 마케팅 채널이다. 지난 1년간 삼성화재는 '언제나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회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일상 성장에 필요한 아티클'을 전하고 있다. 생활 속 경제 정책, 상식, AI 플랫폼 일상 활용법 등의 정보뿐만 아니라 시간 관리 방법, 아이디어 정리하기, 계획을 실천하는 마음가짐, 직장생활 감정 컨트롤 등 일상 성장의 인사이트도 발송했다. 지금까지 「어킵」은 53개의 뉴스레터를 발송했으며, 약 10만 명의 사용자가 「어킵」 콘텐츠를 읽었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일상 어디에서든 삼성화재가 보일 수 있도록, 보험 안은 물론 밖에서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을 꾸준히 찾아가고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전공의 집단 행동이 쉽게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낮추고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보내는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은 27%에 이른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거점 병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체 환자 중에서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조 장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경증 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안내해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도 분류 인력에 대한 정책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중증 응급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여온 의대 교수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일본 후쿠시마 현에 지진이 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안전성이 우려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5닝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에서 이날 오전 0시14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교도통신이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 진앙은 후쿠시마현 앞바다로 진도 5의 진동이 감지됐다. 다만 쓰나미 경고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이를 감지해 발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후쿠시마 앞바다 지진 규모를 5.6으로 측정했으며 진앙은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서남서쪽으로 23.8㎞ 해상, 진원의 깊이는 53.1㎞라고 발표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후쿠시마 해안의 피해 상황도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도호쿠전력의 오나가와 원전 등 인근 원전에서도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다만 도쿄전력은 절차에 따라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진행 중인 오염수 해양 방류를 수동으로 중단시켰다. 그러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남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등 주요 시설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해 ‘파워퍼프걸 사각 파우치 3종’ 굿즈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파워퍼프걸 사각 파우치 3종’은 알파세대부터 MZ세대까지 사랑하는 ‘파워퍼프걸’ 주인공 ‘블로섬(핑크)’, ‘버블(블루)’, ‘버터컵(그린)’ 각 캐릭터의 얼굴과 고유 컬러를 담았다. 또한, 부드러운 터치감의 벨보아 소재로 포근함과 함께, 투 포켓의 넉넉한 수납력으로 활용도까지 높였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인트 사이즈(9,8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판매한다. 22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인트 이상 구매할 경우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점포 제외, 굿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MZ세대가 사랑하는 ‘파워퍼프걸’과 협업해 귀여움과 실용성을 한번에 갖춘 파우치굿즈를 선보인다”며 “남은 3월도 사랑스러운 파워퍼프걸 기획 제품과 굿즈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14일 개최하였다. 손해보험업계는 작년 4월 17일에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억원씩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하여 동 기금을 재원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하였으며, 더 많은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금년 중 2차례 추가 제작ㆍ기부(연내 총 2,500여개)할 예정이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비축 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