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현대자동차의 캐스퍼와 협업한 신메뉴 ‘소울트로닉에이드’를 포함한 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봄 시즌 맞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빽다방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 특별히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경형 SUV ‘캐스퍼’만의 감성을 음료로 구현하고, 실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소울트로닉에이드’는 ‘캐스퍼 디 에센셜(캐스퍼 4가지 트림 중 하나)’ 색상 중 하나인 ‘소울트로닉오렌지펄’을 모티브로 삼아 레몬과 자몽의 상큼한 풍미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에이드로 구현했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트러스 맛의 스포츠음료를 베이스로 사용해 나른해지는 봄철에 활력 충전을 도와줄 수 있는 음료로 제격이다. 빽다방은 협업 음료 외에 시즌 한정 메뉴(트로피칼팝핑스무디, 블루캔디밀크쉐이크, 완전파인애플주스)도 함께 출시한다. ▲톡톡 튀는 팝핑캔디와 달콤한 맛의 열대과일 스무디가 만나 입안에서 즐거움이 가득 퍼지는 ‘트로피칼팝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의대 정원과 각 대학 배정 인원이 확정됐다. 서울 소재 대학 의대 증원은 0명으며, 대부분 지방 대학과 수도권 대학에 정원이 늘어났다. 정부가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공식 발표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 마침표를 찍었다. 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 서울지역 정원은 1명도 늘리지 않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들의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원 증원분 2천명을 지역별·대학별로 배분했다. 우선 비수도권 27개 대학에는 1천639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전체 증원분의 82%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현재 2023명으로 전국 의대 정원(3058명)의 66.2% 수준인데, 내년부터는 3662명으로 72.4% 수준까지 높아진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내년부터 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주택 인접 인명피해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급경사지를 집중관리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앞으로 주택 등 건축물에 인접한 인공비탈면은 높이가 3미터 이상이면 급경사지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토지이용계획에서 붕괴위험지역 지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붕괴위험지역을 지정할 때, 축척 5,000분의 1 이상 지형도면을 의무적으로 고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20일(수)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급경사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3일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 시행일(8월 14일)에 맞추어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 법 시행에 필요한 하위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주택과 같은 건축물에 인접한 비탈면이 붕괴될 때 토사가 건축물로 유입되는 등 인명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높이 3미터 이상의 비탈면까지 급경사지로 관리한다. 현재는 높이 5미터 이상의 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관령은 다시 겨울로 후퇴한 것 같다. 춘분(3월 20일)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 자그마치 26.2cm가 내렸다. 눈은 20일 오전까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원에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절기상 춘분인 20일 강원도는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19일 오후 1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평창 용산 26.2㎝, 대관령 24.1㎝, 강릉 왕산 24㎝, 구룡령 22.6㎝, 삽당령 22.4㎝, 평창 진부 19.9㎝, 진부령 16㎝, 정선 임계 15.6㎝, 삼척 궁촌 14.1㎝, 삼척 12.3㎝ 등이다. 폭설로 인한 피해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날 오후 8시 7분께 평창 대관령면 용산리의 회전교차로를 지나던 스파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30대 여성이 얼굴을 다쳤다. 7번 국도 임원∼원덕 구간은 이날 오전 많은 눈으로 양방향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62곳은 출입 제한 중이다. 폭설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장비 713대와 인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휴온스 골프단이 2024시즌 출정식을 갖고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 휴온스 골프단 정슬기, 김소이 프로 등이 참석했다. 휴온스 골프단은 기존 KLPGA무대 베테랑 정슬기, 김소이 프로와 함께 올 시즌 강지선, 정세빈, 조은채 프로를 신규 영입하며 새 진용을 갖췄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강지선 프로는 장신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버 샷과 높은 그린적중률이 강점인 선수로, 2017년 입회 이후 2022 시즌까지 꾸준히 1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11·12차전 2위, 14차전 3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부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세빈 프로는 단단한 멘탈과 숏게임이 강점으로 평가 받으며 2021시즌과 2022시즌 1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9차전 3위, 10차전 4위로 이번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 만 19세 신예 조은채 프로는 신장 175c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 대표 B씨, 전·현직 임직원 2명 등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영·유아용 이유식에 초유 분말·한우 등 원재료 함량을 부풀려 표시해 400억원어치 이상 제조·판매한 업체 대표들이다. A사 등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년 6개월여간 제품에 표시ㆍ광고한 원재료 함량보다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유식 223개 품목 약 1600만 개를 제조해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판매 가액은 약 402억원에 이른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B씨 등은 식약처에 위반 사실이 적발되기 전부터 직원 보고와 외부 컨설팅 업체 자문 등을 통해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가 적게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매출 감소와 소비자 항의 등을 우려해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식약처는 보고 있다. ADVERTISEMENT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유식 제조에 사용하는 원재료 종류 137개 중 84개를 표시·광고한 함량보다 적게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음 등 제품에 사용했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본사 직원들이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지역 내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배식, 식사 보조, 뒷정리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13년간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해왔으며, 작년부터 도시락 배달 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등 결식 어려움을 겪는 노인 가정에 대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가속화 되는 고령화에 대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희망하는 임직원 수가 많은데다 일손이 부족한 봉사활동임을 고려해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여러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연간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최근 중구 7남매 다둥이 가정 1억 원 후원 및 임직원 임신·출산·육아 지원 제도 ‘금호케어’ 시행 등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 환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최근 아프리카 수단에서 34톤 대형 굴착기 6대와 22톤 중형 굴착기 36대 등 건설장비 60대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수단의 내전 이후 건설기계 무역이 재개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중 HD현대건설기계가 가장 선제적으로 재진입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HD현대건설기계의 아프리카 시장 굴착기 판매량이 코로나19를 거치며 2021년 약 500대 대비 2023년엔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올해 판매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의 올해 아프리카 시장 1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전후 성장하고, 연간 실적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매출 확대를 위해 판매경로를 다각화하고 대형 딜러를 발굴해 영업망을 보강하고 있다. 모리타니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7개국에 주변국 판매를 함께 담당할 광역 딜러를 지정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동아프리카 남수단,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신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아프리카 건설시장 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5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 동국제강 최삼영 의장은 동국제강이 6월 분할 후 12월까지 매출 2조 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 순이익 1,422억원을 시현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생산 최적화 등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요 침체에도 영업이익 9%를 달성하고 부채비율을 축소(121%→105%)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제 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등 총 5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배당금 700원을 승인했다. 동국제강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및 정관 일부 변경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자본준비금 2,000억원을 배당 가능 재원으로 전입하고,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배당액 결정 후(後)투자’가 가능하게 함으로 주주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200여 개 장바구니 단골 상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장기화되는 고물가에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대부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했다. 먼저 동급 최고 품질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컬리 PB를 선보인다. ‘KF365’ DOLE 실속바나나 1kg은 3,400원대에, ‘KF365’ 미니 돈까스 500g은 6,900원에 제공한다. ‘두 마리 99치킨’, ‘순살 닭강정’, ‘크리스피 핫도그’ 등 판매가 9,900원에 맛과 양을 잡은 ‘99시리즈’도 소개한다. 냉장고에 빠질 수 없는 정육, 수산 카테고리도 대폭 할인한다. 대패 삼겹살 1kg은 31% 세일하며 1+ 한우 양지 국거리용 300g은 28% 할인해 1만9,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활용도 높은 ‘우주’ 프리미엄 손질 생새우살 200g은 정가보다 2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쟁여두기 좋은 생필품도 마련했다. ‘KS365’ 3겹 천연펄프 화장지, ‘컬리스’ 데일리 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