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산림청이 인도네시아에 산불재난관리 기술을 전파했다. 산림청은 지난 5∼9일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하나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에서 주관했다. 교육에 참여한 20명을 상대로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를 교육했다.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 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을 발급해줬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은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된 사업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는 심혈관·외과에 5조원, 소아·분만 3조원, '필수의료'에 10조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18일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현행 수가(酬價·의료행위에 지불하는 대가)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행위별 수가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대가치 수가 제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 수가제도는 모든 개별 의료행위마다 단가를 정해 지불하는 '행위별 수가제'를 근간으로 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행위별 수가가 전체 건강보험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행위별 수가제도는 의료행위를 많이 할수록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치료 결과보다는 각종 검사와 처치 등 행위를 늘리는 데 집중하게 돼, 치료 성과나 의료비 지출 증가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많이 진료하면 할수록 더 많은 수가를 받게 돼 '과잉진료'를 초래할 수 있고 정작 중증환자 치료나 수술 등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18일 체결했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첨단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 중인 오로라 1 및 2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오로라 1, 2 프로젝트 이후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개발∙생산까지 확정되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직접 생산유발 효과 12조원, 간접 생산유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되어 있는 만 3세부터 만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소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 하는 방식이며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전 세계 50여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이다.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위해 지원 중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 공항지급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한국전통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이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 외국인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외국인근로자는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및 일반구역 환전소에서 보험금 환전 신청 후 면세구역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로 보험금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외국인근로자는 면세구역 환전소에서 보험금 수령 시 ‘한국전통지갑’을 함께 증정받아 본국까지 보험금을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근로자가 본국까지 안전하게 보험금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법정 신고기간에 맞춰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무료 세무신고 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이용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을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해외주식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MTS, HTS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총 수익금이 연간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원을초과하는 경우 22%의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자가 된다. 양도소득세법정신고 및 납부기한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 사업총괄 전무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상황속에서도 해외주식으로 수익을 낸 고객들로부터 양도소득세 신고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말했다. 자세한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메리츠 SMART’ 앱에서는 고객들의 매매 편의 향상을위해 배당, 분할, IPO일정, 상장폐지 일정 등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실제 매장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광고 영상 2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선공개된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는 ▲인천연희DT점 배은비 점장이 출연했으며, 실제 배 점장과 함께 매장에서 근무 중인 크루(매장 직원)들도 등장해 진정성을 더했다. 오는 22일에는 ▲제주외도DT점 김도엽 점장이 매장 내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소개하는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연내에 한 편의 영상을 추가로 더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은비 점장이 등장하는 첫 영상은 ‘뭉쳐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각양각색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배 점장은 스무살에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현재 점장의 위치까지 오르는 등 ‘열린 채용’을 통한 맥도날드의 평등한 기회 제공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다. 영상 속 배 점장은 주부, 학생, 외국인, 장애인 등 다양한 크루들을 ‘미소천사’, ‘슈퍼맘’, ‘글로벌’ 등의 애칭으로 소개한다. 해당 인물들은 실제 배 점장과 함께 인천연희DT점에서 근무 중인 크루들이며, 영상 말미 배 점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지난해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뒤흔든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이 이번엔 양념치킨 신제품으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이었던 소이허니 맛에 이어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글로벌 K-푸드의 대세로 사랑받는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치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역시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수준의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콤한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또한, 인기 부위인 순살과 봉 등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프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출시예정 신상품 네이밍 공모 이벤트「너의 이름은」을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18일 실시한다. 5월 출시예정인 신상품은 독감, 폐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보험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비교적 짧고 가입시점에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네이밍 이벤트는 신상품에 맞는 상품명을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01명을 추첨하여 100만원 상당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보험사 이벤트는 마케팅 동의를 조건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이벤트는 경품 지급을 위한 연락처만 수집하기 때문에 추후 상품권유 전화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온라인전용 상품은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공모를 통해 직접 고객들에게 상품명 아이디어를 얻어 신상품 출시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암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 무배당’ 상품은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 시 월납 보험료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보험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홈페이지 방문자 대상으로 관심있는 온라인보험 상품에 투표하는 “명예의 전당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체 참여자 중 무려 절반 이상이 ‘온라인 암보험’ 상품을 투표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 ‘딱딱치아보험’ (16%), 3위 ‘변액저축보험’ (16%)과 비교하면 온라인 암보험의 인기가 압도적인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암보험의 인기 비결로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꼽았다. 특히, 암보험 발병률이 높아진만큼 과거보다 암보험의 갱신보험료 인상폭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가 계속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갱신형의 경우 보험비교서비스 ‘보험다모아’에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통틀어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