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건전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에서 정하는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체계적인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임직원들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승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각 그룹을 대표하는 그룹장들이 참석했으며, 하나은행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의미와 방향을 공유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자율적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기준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행동기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임직원이 법 위반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법 위반 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인적 시스템 강화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난 8월 기존 11명이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인원을 25명으로 늘렸다. 증원된 인원은 보이스피싱 예방의 핵심인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며, 최근 피해가 급증하는 범죄 유형을 분석해 집중 탐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AI를 기반으로 한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도 지속한다. AI가 스스로 피해사례를 분석해 수상한 거래 패턴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한 계좌 지급정지 등 예방조치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 사전예방 효과를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오는 10월 정부 차원의 ‘보이스피싱 AI플랫폼’ 구축 이후, 데이터가 축적되면 고객별로 더욱 정교하고 맞춤화 된 탐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은 모니터링을 통해 8월 한달동안 사기계좌 1,306건, 피해액 약 225억원을 예방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융 범죄를 넘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권 최초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 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하여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피드백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객 편의성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보험가입과 상담, 서비스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회사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신한SOL라이프 앱을 통해서도 실제 개선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두낫콜(Do-Not-Call)’ 서비스 안내 ▲실손24 간편청구 안내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서비스 ‘보이스아이’ 확대 ▲보이는 ARS상담 연결 강화 등이며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과제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신한 새로고침’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수집하고 상품개발, 디지털 서비스 관리, 상담 프로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사항 개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6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양한광)와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통해 국립암센터로 지원되며, 주요 사업에는 ▲AI 기반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시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화 예방 연구비 지원 ▲시니어 사고 방지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니어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은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IBK 아트스테이션 2025'는 판화, 설치, 보태닉 아트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하여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공존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올해 첫 번째 전시는 김서울 작가의 개인전 '공존 : 낙원풍경'으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서울 작가는 빛과 식물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세계인 낙원을 독창적인 판화 작업으로 표현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 아트스테이션 2025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작품세계를 넓히고,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영 카카오뱅크 ESG팀장과 주 리 간송미술문화재단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 40여건을 포함한 약 7000건, 총 2만여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고미술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전시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문화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문화유산 보존과 연구, 전시 사업에 1년간 활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1일부터 7일간 앱을 통해 ‘광복절 기념 숨은 유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제한된 시간 안에 우리 문화유산 5가지를 모두 찾으면 현금 리워드를 주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총 110만 명의 고객이 참여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다음달 7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N씨끼리 뭉쳤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경기장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NH올원뱅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굿즈 증정과 경기 승패 예측 이벤트가 열리며, 경기장 현장에서는 전광판 퀴즈 맞추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온라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50명에게 NC 유니폼, 오덴세 NC 텀블러, NH올원뱅크 음료 쿨러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많은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8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해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WOORI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WOORI 멘토링 데이’는 우리은행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인‘우리 꿈.꾸.당(堂)’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지만, 가정 형편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IT 개발자 △음악가 △조소 작가 △브랜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래희망을 이룬 선배들과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직무 관련 미니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를 간접 체험했다. 멘토링 데이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나의 강점과 보완점을 알게 되었고, 진로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홍민우 부부장은“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적인 이유로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지난 8월 2일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과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홍보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밤새 걷는 이색 비경쟁 걷기 행사로, 올해는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혔다. NH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및 온라인보험 홍보와 더불어 체험형 이벤트 및 캠페인을 통해 ESG 실천을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NH농협생명이 마련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NH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즉석 뽑기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했으며, NH농협생명 SNS채널 추가 및 앱 설치 고객에게 우리 쌀 간식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간 체크포인트(CP) 방문자 및 완보자에게 쌀 크룽지, 쌀 도넛 등 국산 쌀로 만든 간편 스낵을 제공하며 우리 쌀의 색다른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제공된 모든 식품은 국내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마련됐다. NH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