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세종컨벤션센터에서『2024년 소방 장비정책 설명 및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시도 직원들과 소방장비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소방장비 정책 설명회는 효율적인 장비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과 시도 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소방본부 및 소방서 장비업무 관계자 및 현장대원 350여 명이 참석하여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올해 소방청은 현장수요와 국내‧외 기술동향을 반영해 오는 2028년까지 소방장비 기본규격 63종*에 대한 개발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소화보조기구 등 10종에 대해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28년까지 단계적으로 소방장비에 대한 한국형 기본규격을 개발하고, 이를 영문화하여 국내 우수 품질 소방장비의 해외 인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소방자동차의 사용용도별 색상 통일을 위해 「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에 기반한 차종별 표지규정을 마련하고, 색상별 시인성 비교를 통하여 소방차량 색상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는 시도별 재정여건에 따라 보장범위와 가입연령이
한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는 26일 5월 안에 의대 입학정원 2000명에 대한 모든 조치를 마무리하겠다며 의대 입학정원 증원 확정에 '쐐기'를 박았다. 정부의 대화 요구에 의사들이 '2000명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강경한 입장이어서 갈등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2000명 의대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또 동료 교수나 전공의들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을 강요하는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직내괴)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진료협력병원'도 늘린다. 특히 암 분야에 특화한 진료협력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2000명 증원 백지화' 요구…"5월까지 후속 조치 마무리" 쐐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수습본부 회의가 끝난 뒤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000명 의대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달 20일 학교별로 2000명이 늘어난 입학 정원을 배정한 정부는 5월 안에 후속 조치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만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제철(대표 서강현) 제 59기 정기주주총회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강현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한편, 주주들의 사전질의 및 현장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강현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철강경기 약세와 원료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지만,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실현해나가는 한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주주와의 소통 시간에서 서강현 사장은 심화되는 공급과잉 시장 속 현대제철의 대응전략, 향후 주주환원계획, 미래성장사업 전략 등 주주들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직접 답하며, 주주소통을 강화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제철 김광평 재경본부장과 이성수 봉형강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수주에 성공하며 2024년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계속했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314표를 득표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956세대, 오피스텔 10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7,740억 원 규모이다. 사업지는 종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돼 용적률 600%를 적용 받으며, 금융 중심지에 인접한 만큼 금융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화‧고급화된 주거지가 조성된다. 여의도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며, 특히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역이 들어오는 역품아 단지로, 지하철역과 이어지는 보행 통로가 단지에 자리 잡아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지닌다. 현대건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약 7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하면서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은 장학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기 사무국장은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를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봄 시즌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더한 3월 ‘31데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3월 ‘31데이’에 매달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26,000원)를 하프갤론(31,500원)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31데이’ 행사와 함께 사전예약과 증정 쿠폰 등 다채로운 혜택을 더해 준비했다. 먼저, 30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참여 시 하프갤론을 본 행사보다 1천원 혜택이 추가된 6,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본 행사인 31일에는 매장 방문 시 사이즈 업그레이드 외에 10시부터 18시까지 ‘블록팩 3+1’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제품 소진 시 행사 자동 종료) 또한, 하프갤론 사이즈업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싱글레귤러 1+1’ 영수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쿠폰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사용 가능) 이외에도, 24년 한 해 동안 총 7번 진행하는 ‘31데이’를 연간 2회 참여 시 싱글레귤러 증정, 4회 참여 시 레디팩 증정 등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택배 시스템을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 택배 현장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택배 물량 증가와 함께 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착수해 올해 현장 도입 완료했다. 로이스 파슬은 ▲예약∙분류∙배차∙정산 등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가 집화 및 배송 업무에 활용하는 모바일 앱 ▲기업고객이 활용하는 택배 접수∙조회 등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새롭게 개발한 로이스 파슬의 최대 강점은 안정성이다.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건의 택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 하나로 통합 운영됐던 서버는 4개로 분산시켜, 하나의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운영에 지장이 없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금도 하루 최대 1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대표 구영모)가 멤버사인 대상웰라이프(대표 서훈교)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4,100만 원 상당의 간식 후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 대상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파악된 전국 결식우려아동 800여 명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아동 50여 명을 포함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오후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해 3월부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함께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대상웰라이프가 기부한 제품들은 아이들 성장의 필수적인 3대 영양소와 22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채워주는 어린이 건강음료 ‘마이밀 마이키즈’ 딸기·초코·밀크 맛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9가지 비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2024년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조선⋅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 이기동)은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890만 주를 공모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신주 445만 주(50%)를 발행하고, 2대 주주인 KKR(사모펀드)이 보유한 1,520만주 중 445만주를 구주 매출로 내놓는다. 2,480만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 HD현대는 구주 매출을 하지 않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주당 희망공모가액 범위는 7만 3,300원부터 8만 3,400원으로 총 예상 공모금액은 6,524억 원에서 7,423억 원이다. 공모 희망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3조 2,582억 원에서 3조 7,071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4월 16일에서 22일, 일반청약은 같은 달 25일, 26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UBS, JP모간이며, 공동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다. 또한 인수단에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도 포함됐다. H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LIG넥스원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25일 의결했다. 신 대표이사는 검증된 사업역량은 물론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두루 겸비한 방산 전문가이다.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최고신뢰‧지속성장’의 경영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규모 확대와 수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함은 물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연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무기체계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LIG넥스원의 브랜드가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