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SOS, 내달 '위기 관리 마스터클래스' 개최한다

2025.04.15 11:39:23 장재원 기자 safetynews14@gmail.com

위기관리 분야 비즈니스 매니저 대상 교육 프로그램.. 5월 28-29일 열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회장 최규동)의 파트너사인 인터내셔날SOS코리아(대표 강승구)가 위기관리 최고 전문가인 고티에르 포로트(Gautier Porot) 책임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위기관리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15일 인터내셔날SOS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라이즈호텔에서 '위기 관리 마스터클래스'(Crisis Management Masterclass)를 주제로, 인력관리, 보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건강안전환경(HSE) 등의 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비즈니스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CPD(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인증을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위기관리 실행방법 ▲팀의 역할과 책임 ▲환경 제약 속에서 효과적인 문제 접근 방법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ISO(국제표준화기구) 22361:2022 지침'에 따른 방법론과 통합적 접근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CPD 인증이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전문성 개발 인증으로, 전문가와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인증은 교육과정을 단순히 이수하는 것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추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져있다.

특히, 이를 통해 개인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CPD 인증을 통해 받은 크레딧은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을 증명하기 위한 중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양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의 경우, 위기관리개론, 위기관리방법론, 사례연구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위기관리 핵심원칙, 위기대응, 위기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인터내셔날SOS의 고티에르 포로토 위기관리부문 책임자는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 도전하고, 학습에 지속적으로 몰두하는 것은,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질"이라고 위기관리 프로그램의 핵심 취지를 설명했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인터내셔날SOS코리아(02-3140-1903)로 연락하면 된다. 

Copyright @한국재난안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한국재난안전뉴스 | 주소 : (0287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23길 47, 603-486호 | 전화번호 : 02-735-0274 등록번호 : 서울,아53882 | 등록일 : 2021-08-11 | 발행일 : 2021-08-11 | 발행인 : 김찬석 | 편집인 : 이계홍 Copyright @한국재난안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