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텔레마켓팅 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 출범

2022.01.10 13:41:15 노혜정 기자 kdsn3@gmail.com

보험업계 최초 TM판매자회사..자본금 100억원 설립
비대면 채널 장점 활용해 시장변화 대응·영업력 제고

동양생명의 텔레마케팅판매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태현 동양생명 전무,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 김수봉 부사장, 피터진 전무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ㅣ동양생명

▲ 동양생명의 텔레마케팅판매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태현 동양생명 전무,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 김수봉 부사장, 피터진 전무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ㅣ동양생명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의 TM(텔레마케팅)판매자회사인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본격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동양생명의 TM조직을 분사해 만든 보험업계 최초 TM판매자회사로,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됐다. 1000여명의 동양생명 전속 상담원들도 TM판매자회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동양생명은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영업력을 제고하기 위해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활용, TM판매자회사를 설립했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암보험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동양생명의 기존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손해보험 상품도 추가해 판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TM영업을 통한 종합적인 보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이 넓어지고 상담원의 영업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생·손보 복합영업을 추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담원의 생산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대형플랫폼의 보험업계 진출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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