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NFT 서비스 적용...“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

2022.01.04 12:37:10 노혜정 기자 kdsn3@gmail.com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 NFT 서비스 시작..카톡 통해 쉽게 제작
신한플레이 통해 간편 조회·사용 가능..글로벌 플랫폼과 연결

신한카드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My NFT 서비스를 시작해, 고객의 생활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사진ㅣ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My NFT 서비스를 시작해, 고객의 생활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사진ㅣ신한카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Non Fungible Token)을 적용한 ‘My NF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NFT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등록하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되는 NFT와 달리, 신한카드 NTF 서비스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간편하게 NFT를 생성하고 고객만의 월렛을 통해 보관·조회할 수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My NFT 서비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고객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만들 수 있고, 글로벌 NFT 플랫폼과의 연결·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NFT의 가능성과 블록체인의 핵심 기능인 디지털 저장·조회 기능에 주목했다”며 “향후 고객의 비금융 자산, 소중한 물건과 추억까지 간직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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