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유진 기자 |
한국안전위기관리협회는 한국재난안전뉴스와 함께 다음 달 17일과 18일 서울시청 서울갤러리 B2 워크숍룸에서 제2기 '안전위기관리전문가' 교육과정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안전부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등록 마감은 9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참가비는 50만원이다.
협회 측은 산업재해와 자연재난, 시설 안전사고, 중대재해 등 안전 관련 이슈가 복잡해지면서 현장 실무형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이후 수습 위주였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고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해관계자와의 정확한 소통 능력도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교육 첫날인 17일은 오전 9시 40분 프로그램 안내와 협회장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 김형근 법무법인 YK 전문위원이 사무·서비스업 분야 중대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위험요인과 조사분석 방법을 강의한다. 오후에는 송봉준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최근 중대재해 판례 동향과 형사리스크 대응 방안을 다룬다. 마지막 순서로 손아롱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가 그림과 사례를 활용한 몰입형 강의로 안전위기관리 시스템 구축법을 소개한다.
둘째 날인 18일은 강함수 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강의로 시작한다. 이어 임유진 협회 위원이 위기관리 PR의 이론과 국내외 사례를 발표한다. 오후에는 임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핵심 조항을 정리한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 안전위기관리전문가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교육을 수료하고 협회가 정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민간자격 '안전위기관리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 자격은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6-001843호로 등록돼 있다. 자격 종목은 '안전위기관리전문가'이며 등급은 단일등급으로 운영된다.
박종열 한국안전위기관리협회장은 "안전과 위기관리 대응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과정은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과 소통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정 안내 페이지 ( https://www.kdsn.co.kr/intro/?code=event260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