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종열 기자 |
산림청은 9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경기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 중 ‘경계’ 단계는 전남광주·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 등 9개 시도로 늘었다.
서울·부산·대구·인천·울산·경남 등 6개 시도는 ‘주의’ 단계가, 제주에 ‘관심’ 단계가 각각 유지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9일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을 중심으로 50∼1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산사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에 앞서 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서울, 대구,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상향된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 주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긴급재난문자(CBS)와 마을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를 기울이고,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