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부산 신사옥서 새 도약

서면역과 직접 연결된 스마트 오피스로 고객 접근성 향상
부울경 핵심 거점 구축…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공간 조성
최신 업무환경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와 업무 효율 동시 강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부산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거점 구축에 나선다.

 

수도권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밀착형 금융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 핵심 상권에 들어선 신사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사옥 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부울경 지역 거점 사옥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착공한 부산사옥은 약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으며,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만4,769㎡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부산의 대표 상권인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서면역과 직접 연결돼 고객과 임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문을 연 사옥에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한 주요 관계사와 자회사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회사는 최신 스마트 오피스 환경과 첨단 업무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부울경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지역 거점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부산은 동남권 경제의 중심지이자 금융·물류 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부울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종표 대표이사는 “서울 DB금융센터가 국내 최고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이었다면, 부산사옥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정남 DB그룹 부회장 역시 “부산사옥은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