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서울의과학연구소(SCL)가 현대그린푸드,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SCL과 현대그린푸드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찾아 성남시 독거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과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의 경우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나 건강 상태 점검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만성질환이나 영양 불균형 등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관리 지원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검진에서 SCL은 혈액종합검사와 비타민 프로파일 검사, 장내세균 검사 등 노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이후에는 1대1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설명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방안 등을 안내했다.
검진 결과는 정밀 분석을 거쳐 대상자들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설명과 후속 안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영양상담 서비스 ‘그리팅 X’를 활용해 맞춤형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영양사가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식습관 개선과 영양 균형 관리, 운동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SCL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찾아가는 건강검진’ 활동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40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세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은 1983년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나눔’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소리키퍼 캠페인’, 미래 세대를 위한 ‘여의천 나무심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 카페 ‘호브’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