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의 미래 주거 철학을 담은 브랜드 필름이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14일(미국 현지시간) ‘디에이치 브랜드 필름: 네오 리빙(Neo Living)’이 미국 원쇼 광고제 2026 의 ‘크래프트-사운드 디자인 & 뮤직(Craft - Sound Design & Music)’ 부문에서 메리트(Merit)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원쇼 광고제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3년 시작된 원쇼 광고제는 국제 비영리단체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 가 주최하는 글로벌 광고 시상식으로,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즈 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광고와 디자인, 영상, 브랜딩 분야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작인 ‘디에이치 브랜드 필름: 네오 리빙’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추구하는 미래 주거 방향성을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이 브랜드 필름은 단순한 아파트 광고 형식을 벗어나, 공간과 기술,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 경험을 하나의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Here, You Compose Life’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입주민이 디에이치 공간 안에서 자신의 일상과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설계하고 완성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일상을 오케스트라 연주 흐름에 맞춰 연결하며, 각각의 삶이 하나의 음악처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상미뿐 아니라 사운드 연출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간의 움직임과 생활 장면, 감정선에 맞춰 음악과 효과음을 정교하게 설계해 영상과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제작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완성도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신설된 ‘원쇼 인디즈(The One Show Indies)’ 부문에 작품을 출품했으며, 독창적인 연출과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사운드 활용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필름에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서비스와 기술도 담겼다. ▲입주민 커뮤니티 프로그램 ‘H 컬처클럽’ ▲단지 내 이동 편의를 고려한 퍼스널 모빌리티 ▲생활 편의 기능을 강화한 로보틱스 라이프 ▲건강관리 솔루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수면 특화 시스템 ‘헤이슬립’ ▲평면 특화 설계 ‘네오프레임’ ▲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솔루션’ 등 디에이치 브랜드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가 영상 속 일상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현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네오 리빙’을 공개하며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Health Sync Experiences)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Seamless Experiences)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Elevating Experiences)을 미래 주거 방향성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브랜드 필름 역시 이러한 철학을 시청자들이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건설이 꾸준히 강조해 온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이 완성도 높은 영상으료 표현돼 글로벌 무대에서 확인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설계와 기술, 철학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차별화된 일상의 가치를 선사하며 미래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