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3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 교육 지원을 위해 2020년에 창단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관현악 전공 멘토를 통한 1:1 악기 교육과 전체 합주 등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향상음악회 및 수료음악회 등 연주회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는 실력향상 워크숍, 여름방학 합주 프로젝트 등 특별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및 공연 등에 필요한 비용은 모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8세~16세 다문화자녀로 이번 달 26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실기심사를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단원 총 3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서울 서초구 소재 오케스트라 전문 연습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 양성은 물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은 ‘우리작은숲’이라는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작은숲’에 담긴 작품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단체작품 ‘지구를 위한 약속 포스터’, ▲우리 모두를 위한 소망이 담긴 입체작품 ‘우리 소망탑’, ▲우리아트스쿨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과 사진 및 아트북’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체험존과 도슨트(docent) 전시 작품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제11회 우리웨딩데이’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열한 번째 진행되는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의 예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100쌍의 다문화부부가 재단의 지원을 통해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웨딩데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 사연과 소득수준, 부양 가족수 등을 고려해 총 10쌍의 부부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웨딩데이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과 비대면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합동결혼식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직접 주례를 진행해 다문화부부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혼인예식, 웨딩촬영, 가족여행, 부부교육 등의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부담한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웨딩데이가 다문화부부와 가족들에게 특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를 양성하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교육 인원 및 다문화자녀 비율 등을 고려해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육복지실 등 수도권 소재 교육 및 복지기관 3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다음달부터 전문 교육강사를 통한 미술교육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 등 일체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우리아트스쿨’은 ‘우리’와 ‘환경’을 주제로 구성된 미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과 미래에 대해 공감·소통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에는 참여 아동의 작품으로 미술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기관 외에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 신청을 받아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아트스쿨 미술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