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1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수능 고생했닭’ 수험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IBK기업은행 모바일 뱅킹 앱(App) ‘i-ONE Bank’에 로그인한 2005년 출생 개인 고객이며, 선착순 3천명에게 BHC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거래계좌 무료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BK기업은행 이벤트 페이지(http://ibk.kr/zPdmxN)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ONE하면이루어지는 감사제」시리즈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무선 주파수 해킹으로부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죽전·일산 전산센터에 실시간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은 은행 전산센터의 망분리 체계를 무력화시키는 무선 스파이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무선 백도어 해킹으로 의심되는 주파수의 외부 발신 여부를 즉각 탐지해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첨단 방어 솔루션이다. 백도어(Backdoor)는 시스템 접근에 대한 사용자 인증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신한은행은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인가·불법 주파수 통신기기 모니터링 강화 ▲무선 백도어 정보유출 및 보안 위협 탐지 ▲선제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방어가 어려운 신종 해킹 위협을 대비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도입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수출입은행(대표 윤희성)과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수원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원전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발전소의 연료인 우라늄과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 운영, 금융시장 정보 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발전소에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돼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필수인 원전 연료와 기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일 한수원 투자전략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의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준 수출입은행 프로젝트금융본부장도 "원전을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부응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융을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 자산관리 적립금 30조 돌파에 이어 2년만에 이룩한 성과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이 4조9천억원 증가하는 등 2018년부터 5년 연속 적립금 자산 증가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이달 3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1의 6개월 수익률은 5.34%로 전체 296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1위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40조원 돌파는 적극적인 고객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상품 제공 등 연금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업계 최초로 개인고객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와 연금자산관리부터 은퇴·노후 전반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골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8일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남부의 중심도시 껀터에 ‘껀터 지점’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콩강 삼각주 지역 최대 도시인 껀터는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과 함께 베트남 5대 경제 도시로, 대규모 개발 계획에 의해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와 인구 유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껀터지점 개점 행사에는 신충일 호치민 총영사와 쩐비엣쯔엉 껀터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쩐꿕화 중앙은행 껀터지점장 등 현지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껀터지점 개설로 베트남우리은행은 주요 5대 도시에 모두 진출하는 등 베트남 전역에 21개 지점망을 구축하게 됐다. 베트남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 지점, 2006년 호치민 지점을 개설했으며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설립으로 현지화를 강화했다. 2022년말 영업수익 U$103백만, 당기순이익 U$50백만, 직원 수 641명의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내수 확대와 외국인 투자 확대로 안정적인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국가”라며, “2024년 상반기 중 베트남우리은행에 U$2억 상당의 자본금 증자가 예정되어 있어 현지화를 통한 리테일영업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지난 10일 오후 한국금융연구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금융연구센터(이사장 임희택)와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 확산과 은행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13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40여 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금융기관들이 인터넷 뱅킹, 보안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해 온 노력들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디지털 금융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개별 금융기관이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모색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통한 금융서비스 혁신뿐만 아니라 SVB(Silicon Valley Bank) 사례를 거울삼아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도 강조되어야 한다는 방향성에 공감하고, 이에 따른 잠재적 이슈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을 공유했다. 금융시장에 디지털 기술 혁신을 지원하되 금융 안정을 유지하는 정책도 준비해야 김진호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작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Blockchain Grand Week)’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개최 기념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디지털 플랫폼에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기념 컨퍼런스와 함께 학회 세미나, 학술대회, 블록체인 기업 부스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 ‘버클’과 함께 NFT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기념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NFT월렛인 ‘SOL지갑’에서 제공하는 이번 기념 NFT엔 행사장 내 이벤트 참여권, 커피 쿠폰 등 실용적 기능들이 담겨 있으며 해당 NFT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금융(회장 임종룡)이 지난 3일 종룡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들과 상생금융긴급대책 회의를 가진 이후, 각 계열사들은 주말에도 출근하여 상생금융 현안 대해 논의했다. 임종룡 회장이 ‘국민과 약속한 상생금융 추진은 꼭 지켜야 한다’고 주문함에 따라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은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실행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점검했다. 특히 임종룡 회장이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강조하면서 우리은행 등 각 계열사들은 임원,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실제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를 청취하기로 하는 등 현장에서 상생금융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이 현재 검토 중인 계열사별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네 가지로 압축됐다. 첫째, 우리은행은 금번에 상생금융TFT를 발족, 기존 상생금융부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상생금융TFT는 임원급이 팀장을 맡으며 개인, 중소기업, 여신, 리스크, 재무, 브랜드 등 유관부서가 상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상생금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둘째,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0월 31일 ‘2023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국가통계 제 303003호)’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본 조사는 기업통계등록부 상 매출액 5억원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자금상황 및 2023년도 경기전망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2년 중소기업이 조달한 신규자금은 실제 필요자금 대비 약 81.2% 충족했으며, 금리상승과 대출한도 축소 등 전반적인 차입여건이 전년대비 부진하다는 비율은 5.5%p 증가했다.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9.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구매·판매자금의 결제기일은 다소 길어졌다. 대금 수취일 30일 이하 비중은 줄어든 반면 30일 초과 및 60일 초과 비중은 증가했다. 한편, 금융자산 운용 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하는 기업의 비중은 각각 4.5%p, 4.8%p 증가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경영상황 전망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79.3%가 2022년과 동일하거나 부진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30일 임종룡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다가오는 겨울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2만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16개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직원 30여 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이웃을 방문해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오늘 올해 처음으로 연탄을 창고에 들였다. 연탄이 쌓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한발 앞서 겨울을 준비해주신 우리금융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사 직원들과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며, “각 그룹사에 돌아가서도 오늘 같은 진심으로 고객과 우리 사회의 작은 이웃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돕는 「우리루키(Look&Hear)」, 자립준비청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