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중소기업 지원 위해 HUG와 2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대출한도 최대 5억...대출금리 1.40%p 추가로 낮춰
중소기업 ESG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이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ESG경영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중소 주택건설기업 ▲부산소재 중소기업 등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으로, 연 1.80%포인트 대출금리를 자동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포인트를 추가로 낮춰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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