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서대문독립공원 환경정화 실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2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서대문독립공원에 도착한 단원들은 공원을 돌며 방문객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열사들의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서대문독립공원 시설물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으로 서대문독립공원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남은 4분기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면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1조와 2조로 나누어 직접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스트랩 전달, 독거노인 먹거리 나눔 등 활동을 통해 본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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