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우리페이 간편결제 도입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모바일 뱅킹 앱 ‘우리WON뱅킹’에 우리카드가 제공하는 우리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리페이는 우리카드(신용·체크) 또는 우리은행 입출금계좌를 등록하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페이는 네이버, G마켓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 BC카드와 페이코 가맹점에서 QR·바코드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아울러 우리페이는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페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비롯한 뱅킹서비스는 물론, 결제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를 비롯한 그룹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금융그룹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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